기독교한국루터회(총회장 엄현섭 목사)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가입을 결의했다.
루터회는 6일 인천 만수동 소명교회(담임 진영석 목사)에서 개막한 제41회 총회에서 NCCK 가입 청원건을 그대로 통과시켰다. 루터회는 NCCK가 총회에서 가입을 추인하면 예장 통합과 기하성에 이어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NCCK에 동시 가입한 교단이 된다.
결의에 앞서 엄현섭 총회장은 한기총에 이어 NCCK 가입하는 당위성을 설명했고, 2명을 제외한 총대들이 모두 찬성해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엄 총회장은 NCCK에 가입하지 않았을 뿐 이미 연합사업을 함께해 왔고, NCCK에 가입해도 교단 정체성에 큰 이상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주 NCCK 총무도 기회 있을 때마다 엄현섭 총회장에게 NCCK 가입을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총회에서는 임기(4년)가 끝나지 않은 총회장(엄현섭 목사) 및 부총회장(강현길 목사) 선거는 실시하지 않는다. 이들을 제외한 임원 선거에서는 국문서기에 김은섭 목사(도봉루터교회), 영문서기에 홍택주 목사(베델루터교회) 등이 선출됐다.
총회는 ‘오직 믿음으로 사는 교회(롬 1:17)’를 주제로 7일까지 계속된다. 개회예배에서는 진영석 목사 사회로 김광웅 목사(왕십리루터교회)가 ‘믿음 위에 서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루터회는 6일 인천 만수동 소명교회(담임 진영석 목사)에서 개막한 제41회 총회에서 NCCK 가입 청원건을 그대로 통과시켰다. 루터회는 NCCK가 총회에서 가입을 추인하면 예장 통합과 기하성에 이어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NCCK에 동시 가입한 교단이 된다.
결의에 앞서 엄현섭 총회장은 한기총에 이어 NCCK 가입하는 당위성을 설명했고, 2명을 제외한 총대들이 모두 찬성해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엄 총회장은 NCCK에 가입하지 않았을 뿐 이미 연합사업을 함께해 왔고, NCCK에 가입해도 교단 정체성에 큰 이상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주 NCCK 총무도 기회 있을 때마다 엄현섭 총회장에게 NCCK 가입을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총회에서는 임기(4년)가 끝나지 않은 총회장(엄현섭 목사) 및 부총회장(강현길 목사) 선거는 실시하지 않는다. 이들을 제외한 임원 선거에서는 국문서기에 김은섭 목사(도봉루터교회), 영문서기에 홍택주 목사(베델루터교회) 등이 선출됐다.
총회는 ‘오직 믿음으로 사는 교회(롬 1:17)’를 주제로 7일까지 계속된다. 개회예배에서는 진영석 목사 사회로 김광웅 목사(왕십리루터교회)가 ‘믿음 위에 서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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