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교회 목사님들과 함께 아틀란타에서 가장 성장하는 한인 교회 두 곳과 미국 교회 한 곳을 방문하였습니다. 한인 교회(김정호 목사 담임)와 임마누엘 감리교회(신용철 목사 담임)와 Perimeter 장로교회(Randy Pope 방문)입니다. 한인 교회는 한인 교회대로 미국 교회는 미국교회대로 성장의 현장에서 선교교회 목사님들은 과연 어떻게 하면 우리 교회도 이렇게 성장할 수 있을까 하는 비결이나 원리를 찾으려고 애를 썼습니다.
한인 교회에서는 성도들의 삶의 밑바닥까지 내려가는 성도와 하나가 되는 목회를 배웠습니다. 성도들의 머리에만 호소하는 목회가 아니라 가슴과 손발까지도 움직이는 목회입니다. 예를 들면 기독교적인 삶의 원리를 머리로 배우는 것만 아니라 가슴으로 느끼고 손발이 움직이도록 전인적인 프로그램과 예배와 건물이 뒷받침되고 있었습니다.
임마누엘 감리교회는 한 목사님이 개척부터 22년간 목회하면서, 성장기, 내적인 성숙기, 지역사회를 섬기는 교회로의 성장까지 꾸준히 목사님의 비전을 따라 성도님들이 일사분란하게 따라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는 "삶을 변화하기 싫으면 교회를 떠나기라도 하라"는 정도의 강력한 목사님의 카리스마를 보면서 감히 따라할 수 없는 독특한 성장의 동력을 보기도 하였습니다. Perimeter 장로교회에서는 주일학교를 Kid's Theater라고 이름붙이고 입구도 극장식으로 예배실도 극장식으로 만들고 아이들을 위한 시설과 환경을 너무 잘 갖추어진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교회에 부엌이 없어서 물어 보았더니 아예 교회에서는 음식을 만들지 않는다고 합니다. 주변 음식점을 키우기 위해 다 캐이터링을 해서 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해서 주변 상가에서 교회를 반긴다고 합니다. 좋은 전도 전략이라고 생각하면서 우리들은 언제나 교회에서는 친교할 때 부엌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발상의 전환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중고등부 아이들을 위한 시설에는 풀테이블, 컴퓨터실, 농구대, 수영장, 야구장, 트랙, 모임을 가질 수 있는 시설들이 있는데, 자기들 교회의 우선 순위가 교육에 있다는 것을 시설로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세 교회 모두 건축 프로그램이 단계별로 1단계, 2단계, 3단계로 나누어서 하고 있는데 장기계획이 뚜렷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해서 건축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몇년이 지나고 어느 정도 인원과 예산이 되면 몇 단계의 건축을 시작한다는 식으로 뚜렷한 이정표가 있었습니다.
교회들 방문을 하면서 각 교회가 성장의 동력이 성도들의 영적인 필요를 이해하고,
목회자의 지도력이 성도들의 지원을 받고, 뚜렷한 비전을 뒷받침할 수 있는 건축의 계획이 따라간다는 공통점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선교 교회 목사님들이 언젠가는 이런 교회를 목회할 것이라는 꿈을 꾸는 것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저도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우리 교회는 선교와 교육을 위해 어떻게 과정과 목표를 세워가야 할 것인가에 대해 기도하면서 꿈을 꿉니다.
이성호 목사 제공(산타클라라 연합 감리 교회 )
한인 교회에서는 성도들의 삶의 밑바닥까지 내려가는 성도와 하나가 되는 목회를 배웠습니다. 성도들의 머리에만 호소하는 목회가 아니라 가슴과 손발까지도 움직이는 목회입니다. 예를 들면 기독교적인 삶의 원리를 머리로 배우는 것만 아니라 가슴으로 느끼고 손발이 움직이도록 전인적인 프로그램과 예배와 건물이 뒷받침되고 있었습니다.
임마누엘 감리교회는 한 목사님이 개척부터 22년간 목회하면서, 성장기, 내적인 성숙기, 지역사회를 섬기는 교회로의 성장까지 꾸준히 목사님의 비전을 따라 성도님들이 일사분란하게 따라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는 "삶을 변화하기 싫으면 교회를 떠나기라도 하라"는 정도의 강력한 목사님의 카리스마를 보면서 감히 따라할 수 없는 독특한 성장의 동력을 보기도 하였습니다. Perimeter 장로교회에서는 주일학교를 Kid's Theater라고 이름붙이고 입구도 극장식으로 예배실도 극장식으로 만들고 아이들을 위한 시설과 환경을 너무 잘 갖추어진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교회에 부엌이 없어서 물어 보았더니 아예 교회에서는 음식을 만들지 않는다고 합니다. 주변 음식점을 키우기 위해 다 캐이터링을 해서 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해서 주변 상가에서 교회를 반긴다고 합니다. 좋은 전도 전략이라고 생각하면서 우리들은 언제나 교회에서는 친교할 때 부엌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발상의 전환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중고등부 아이들을 위한 시설에는 풀테이블, 컴퓨터실, 농구대, 수영장, 야구장, 트랙, 모임을 가질 수 있는 시설들이 있는데, 자기들 교회의 우선 순위가 교육에 있다는 것을 시설로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세 교회 모두 건축 프로그램이 단계별로 1단계, 2단계, 3단계로 나누어서 하고 있는데 장기계획이 뚜렷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해서 건축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몇년이 지나고 어느 정도 인원과 예산이 되면 몇 단계의 건축을 시작한다는 식으로 뚜렷한 이정표가 있었습니다.
교회들 방문을 하면서 각 교회가 성장의 동력이 성도들의 영적인 필요를 이해하고,
목회자의 지도력이 성도들의 지원을 받고, 뚜렷한 비전을 뒷받침할 수 있는 건축의 계획이 따라간다는 공통점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선교 교회 목사님들이 언젠가는 이런 교회를 목회할 것이라는 꿈을 꾸는 것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저도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우리 교회는 선교와 교육을 위해 어떻게 과정과 목표를 세워가야 할 것인가에 대해 기도하면서 꿈을 꿉니다.
이성호 목사 제공(산타클라라 연합 감리 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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