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한인목사회(회장 박효우 목사)에서 피종진 목사를 초청, 남가주 한인 선교대회(이하 선교대회)를 개최한다.

선교대회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풍성한 교회(담임 박효우 목사)에서 열린다. 16일부터 17일까지는 저녁 7시30분, 18일은 오전 11시에 집회가 개최된다.

박효우 목사는 12일 오전에 JJ그랜드 호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남가주에 신선한 영적인 바람과 교계를 리드해갈 수 있는 바람으로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피종진 목사는 남서울중앙교회 담임 목사이며, 한국복음화 운동본부 대표총재, 세계복음협의회 대표 총재로 있다. 피 목사의 아들은 20일에 남가주사랑의교회에서 목사 안수식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목사회는 목사 신분증 신청을 9월 말까지, 설교집 원고 접수 마감을 9월20일까지 기간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목사회 총회는 11월 21일에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