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단기 선교를 잘 갔다 왔습니다. 믿음으로 땅을 밟으며 모스크바와 쌍때 빼쩨르 부르그등을 탐방했습니다. 후방에서 중보하는 기도가 저희들은 강력하게 느낄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단기 선교를 위해서 기도해주신 여러분들과 맡긴 책임들을 완전하게 해주신 한 분 한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들은 전방에서 여러분들은 후방에서 기도의 줄을 붙잡고 같은 마음으로 하나님께 축복을 받았습니다. 러시아의 자본주의 바람이 거세게 불어오는 이때에 복음전파가 가장 급선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조동석선교사님 부부와 최광호 선교사님의 헌신으로 단기선교팀은 사명을 잘 감당 할 수 있었습니다.

특별히 러시아를 탐방하면서 하나님께서 감동적으로 주신 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정녕히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함이니라>(사 43;18-21)

우리가 광야 같은 길을 걷고 있다 해도 사막에서 물이 없어 오아시스를 찾는다 해도 하나님은 우리를 버리지 않고 새 일을 행하신다는 것입니다.하나님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백성들의 미래를 첵임지십니다. 하나님이 행하신 새 일이 무엇입니까? 그 대답이 이사야 43장 25절에 나옵니다.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이 행하시는 새 일은 저주의 백성을 축복의 백성으로, 비방거리들을 영광과 칭송의 자식으로, 멸망의 자식들을 영생의 자식으로 바꾸어 하나님의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누구를 위해서 입니까? 하나님 자신을 위해서 입니다. 자녀들이 잘못 가면 부모들이 그 책임을 지고 부모자신을 위하여 그들을 용서하고 새롭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새 일은 죄를 용서하는 것입니다. 예수 믿으면 죄 용서 함 받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축복은 예수님의 보혈로 죄 씻음 받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행복의 시작은 예수 그리스도 입니다.

저는 하나님이 새일을 행하시는 러시아를 보았습니다. 복음의 물결이 파도치는 것처럼 강하게 불어 올 것 같은 환상을 보았습니다. 러시아사 복음 전파를 위해서 생명을 걸고 헌신하는 선교사님들을 만났습니다. 러시아에 하나님의 교회가 우뚝 우뚝 세워져 그들에게도 예수 복음의 생명을 받고 천국을 경험하는 나라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입니다.

우리 성도들이 가능 하다면 , 또 할 수 만 있다면 단기선교에 많이 참여하였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그곳에 가면 말이 필요 없이 그 자체가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왜 돈을 벌어야 하는지, 왜 우리가 살아야 하는지 인생의 참된의미를 깨닫게 됩니다. 세계선교를 꿈꾸는 주님의 가족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