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밀알여성선교합창단(지휘 이정진, 피아노 박에스더)은 창단 20주년을 맞아 지난 25일(주일) '밀알 여성 선교 합창단 찬양의 밤'을 진행했다.

후러싱 제일 교회(담임 김중언 목사)에서 열린 정기연주회는 9곡의 합창과 오카리나 독주(손소혜), 바리톤 정창진 씨의 독창(It is enough-멜델스존 엘리야 중), 피아노 삼중주, 여성중창단의 공연, 밀알남성선교합창단(지휘 이다윗)의 합창, 밀알 크리스탈 핸드벨 앙승블(지휘 이정진)까지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Sing Along을 통해 관중들도 함께 찬양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정진 밀알선교합창단 단장은 "1987년 창단 이래 변함없는 하나님의 보살핌으로 어느덧 20년이 됐다. 참으로 부족한 저희를 택해 큰 일꾼 삼으사 하늘나라를 확장하는 귀한 사역의 한 부분을 감당할 수 있었음을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찬양이 충만한 하나님의 함께하심과 역사하심으로 가득하기를 소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드려진 헌금은 모퉁이돌 선교회를 통해 '북한 성경 보내기' 사역에 쓰인다.

한편, 밀알선교합창단은 지난 1월 6일 카네기홀 와일리사이트홀에서 'The Great Soloists & Ensemble 2007' 찬양콘서트로 20주년 기념 첫 행사를 가진바 잇다.

1987년 뉴욕을 중심으로 20년째 찬양을 통한 선교활동을 펼치고 있는 월드밀알선교합창단(단장 이정진, 지휘 이다윗)은 뉴욕 내 혼성·여성·남성·어린이 등 4개 선교합창단이, 애틀랜타·LA와 북방지역·서울·부산·동경·방콕·루마니아·뉴질랜드·호주 등 총 15개의 선교합창단이 활발한 찬양선교를 펼치고 있다.

뉴욕뿐 아니라 15개의 선교합창단 단원들은 7월 1~2주차에 해외단기선교인 '찬양대행진2007'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며, 매년 카네기홀 아이작스턴홀에서 열리는 '밀알찬양대축제'는 10월21일 개최된다.

이 외에 각 지역의 밀알선교합창단은 양로원·병원 등 소외된 곳을 찾아가거나, 각 교회와 종교단체에 초청돼 찬양으로 섬기고 있다.

문의: 밀알 선교 회관 (718-460-5108, www.milal.net)

▲오키라니 연주를 들려준 손소혜 단원

▲바리톤 정창진 씨는 이날 'It is enough(멜델스존 엘리야 중)'를 독창했다.

▲이날 많은 이들이 관중석에서 이들의 합창에 박수를 보냈다.

▲헌금에 앞서 밀알선교합창단 이정진 단장은 헌금이 북한성경 보내기에 쓰여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피아노 삼중주 vn.유안나/ vc.이서린/ pf.장정욱

▲여성 중창단의 공연

▲밀알 남성선교합창단이 출연해 힘찬 찬송을 선보였다.

▲객석에서 밀알 남성선교합창단의 공연을 듣고 있는 밀알 여성선교합창단 단원들

▲이날 많은 이들이 참여해 이들의 공연을 관람했다.

▲밀알 크리스탈 핸드벨 앙상블 공연

▲이날 공연이후 무대와 객석은 하나돼 즐겁게 찬양했다.

▲Sing Along 시간에 온 몸으로 찬양하는 밀알여성선교합창단 단원들

▲관중들도 함께 율동을 따라하며 즐겁게 찬양했다.

▲Sing Along 시간에 온 몸으로 찬양하는 밀알여성선교합창단 단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