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70년은 주께서 함께한 일생이었고 남은 생애도 주의 지팡이와 주의 막대기가 안위하는 여정이 될 것입니다"

미국장로교 동부한미노회 사무총장 김득해 목사가 고희를 맞았다. '대동강에서 허드슨강으로(From Daedong River To Hudson River)'와 박사학위 논문인 '임진왜란에서의 승병(The Korean Monk-Soldiers In The IMJIN Wars)'을 책으로 펴낸 그가 출판기념회를 겸한 만찬을 가졌다. 6일 오후 7시 뉴저지 팰리세디움 대원에서 열린 자리에는 노회 선후배, 동료 목회자, 교계 지도자, 지인 등 2백명이 넘는 하객들이 원근각처에서 찾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