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지역 건강한 성장 모델로 꼽히는 애틀랜타 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사)의 목회 노하우를 A부터 Z까지 속속들이 배울 수 있는 ‘2011년 목회자 비전 컨퍼런스’가 오는 10월 3일(월)부터 5일(수)까지 열린다.

교회 투어를 시작으로 2박 3일간 정인수 담임목사를 비롯한 연합교회 목회팀원들이 총 출동해 목회자와 교회론, 목양론, 목회자 비전 및 변화의 리더십, 가정공동체, 팀사역, 새가족 사역, 선교, 예배, 교육 및 행정, 목회자와 위기관리 리더십, 여성사역, 설교 및 성령목회 강의 등이 진행된다.

일정 중간 중간에는 앞서 배운 이론이 직접 실현되는 현장을 참관하는데, 지난 해에는 연합교회 여성사역을 일으킨 ‘어머니 기도모임’, 불신자 전도를 위한 ‘생수의 강’ 등을 선보이기도 했다.

목회자 비전 컨퍼런스의 가장 큰 특징이자 강점은 전형적인 전통교회의 허물을 벗고 혁신적인 변화의 교회로 과감하게 나아간 목회 사역의 철학과 과정을 가감 없이 배울 수 있다는 점과 리더십 전문가로 사역하고 있는 정인수 담임목사의 이민교회 현실에 맞는 리더십 정수를 체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참가대상은 새로운 교회 사역의 변화를 시도하는 목회자들과 사모들로, 회비는 일인당 50불이다(숙식은 교회에서 제공). 신청마감은 9월 20일까지, 문의는 권혁래 전도사(770-605-1921, jesusevent@hotmail.com), 김윤수 간사(770-622-8104, kcpcyskim@hotmail.com)에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