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의 사업가인 요한 하위버르스(52)가 현대판 노아의 방주를 건조하는 막바지 작업에 들어갔다고 AFP통신이 18일 보도했다.
요한이 도르트레흐트시 메르베데 강변의 페부두에서 3년에 걸쳐 만든 방주는 길이 약 150m, 4층 높이에 너비 25m, 무게 3000t으로 구약의 창세기에 등장하는 방주를 모델로 만들어졌다.
스웨덴산 소나무로 만들어진 이 방주의 갑판에는 노아의 침실을 비롯해 극장 및 레스토랑, 1500명이 입실 할 수 있는 회의실도 있다. 또한 플라스틱으로 만든 1600여종의 동물들도 전시됐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요한은 “네덜란드가 홍수로 잠기는 악몽 때문에 방주를 만들기 시작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은행에서 300만 유로(약 45억원)를 융자받고 교회로 부터 500유로를 지원받아 만든 방주는 2012년 런던올림픽 때 선보일 예정이다.
요한이 도르트레흐트시 메르베데 강변의 페부두에서 3년에 걸쳐 만든 방주는 길이 약 150m, 4층 높이에 너비 25m, 무게 3000t으로 구약의 창세기에 등장하는 방주를 모델로 만들어졌다.
스웨덴산 소나무로 만들어진 이 방주의 갑판에는 노아의 침실을 비롯해 극장 및 레스토랑, 1500명이 입실 할 수 있는 회의실도 있다. 또한 플라스틱으로 만든 1600여종의 동물들도 전시됐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요한은 “네덜란드가 홍수로 잠기는 악몽 때문에 방주를 만들기 시작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은행에서 300만 유로(약 45억원)를 융자받고 교회로 부터 500유로를 지원받아 만든 방주는 2012년 런던올림픽 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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