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 노인 전문 복지 기관인 그린하우스 양로원(대표 손현주 목사)에서는 양로원 전반의 일을 맡아 일 할 매니저를 구한다.

그린하우스 양로원은 한인 노인들과 함께 매주 예배를 드리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에 둔 기관이로, 주 정부로 부터 인가를 받아 한인 노인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그린하우스에서 한인 노인을 섬길 매니저는 기본적으로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돌보고 관련 기관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한국어와 영어(이중 언어) 구사가 가능한 사람을 찾고 있다.

그린하우스에서는 급여 외에도 숙식을 제공하며 부부가 함께 일 할 수 있으며, 부부가 함께 기거하면서 한 명은 다른 일을 할 수도 있다.

손현주 목사는 “우리의 부모님과 같은 노인들을 섬길 분들을 구하고 있다”며 “워싱턴주 뿐만 아니라 노인들을 섬기고자 하는 분들은 타주에서 오시는 분들도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주위에 신뢰할 만한 크리스천 성도들이 있다면 소개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존 홉킨스 병원에서 원목을 지낸 손현주 목사는 5년 전부터 워싱턴주 훼드럴웨이에서 한인 노인 전문 양로원을 운영하고 있다.

그린하우스는 한인 노인들이 언어와 음식, 정서가 전혀 다른 외국 양로원에 들어갈 수밖에 없는 어려움을 덜고자 세워진 한국식 양로원이다.

문의 253)508-8902, 503)764-7446
Lsohn77@yahoo.com 손현주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