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심신이 지친 직장인들에게 최고의 충전 방법은 뭘까? 바로 보양식이다.
최근 인크루트(대표 이광석)가 직장인 45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장인 보양식'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의 36.6%가 현재 보양식을 챙겨먹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먹고 있지 않지만 앞으로 챙겨먹을 의사가 있다는 응답도 71.2%에 달해 건강 보양식에 대한 직장인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양식을 챙겨먹는 이유로는 '늘 피곤하고 스태미너가 딸려서'라는 답변이 38.8%로 가장 많았고, '당장 문제없지만 미리 체력 비축을 위해' 먹는다는 응답자가 31.5%로 그 다음을 차지했다.
이밖에 '주위(가족, 지인)의 권유'로 먹는다는 답변이 19.4%를 차지했으며, '우연히 먹어보니 효과가 좋아서'(8.5%), '주변에서 다 먹고 있어서'(1.8%)의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