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선교회 이사장 신동수 목사가 최근 중국 조선족 중학교를 방문, 컴퓨터 20대를 기증하고 돌아왔다. 1년 전 중국 조선족 중학교에 컴퓨터 보내기 운동을 전개한 직장선교회는 지난 해 12월까지 20대를 기증할 수 있는 기금을 마련한 후 지난 6월 8일 중국을 방문해 기증했다.
신 목사는 “중국과 압록강 변을 끼고 살고 있는 중국 조선족 농민들의 자녀들, 친북 경향이 높은 지역 자녀들이 집중적으로 모여 공부하는 곳이기도 한 이 학교에 미국의 한국인 기독교인들이 특별히 보낸 것이 은근히 전해지고 있어 같은 대한 동포로의 자긍심을 심어줄 기회가 됐다. 컴퓨터를 통해 전세계와 한국의 발전상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 한국을 동경하는 마음도 생긴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증된 컴퓨터는 조선족 중학교 약 700명 학생들을 위해 쓰여진다.
신 목사는 “중국과 압록강 변을 끼고 살고 있는 중국 조선족 농민들의 자녀들, 친북 경향이 높은 지역 자녀들이 집중적으로 모여 공부하는 곳이기도 한 이 학교에 미국의 한국인 기독교인들이 특별히 보낸 것이 은근히 전해지고 있어 같은 대한 동포로의 자긍심을 심어줄 기회가 됐다. 컴퓨터를 통해 전세계와 한국의 발전상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 한국을 동경하는 마음도 생긴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증된 컴퓨터는 조선족 중학교 약 700명 학생들을 위해 쓰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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