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기 평신도 선교학교(PGMNY)가 3월 16일(목) 순복음뉴욕교회(담임 김남수 목사)에서 개강했다.

"가는 선교사 보내는 선교사"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제8기 평신도 선교학교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순복음뉴욕교회에서 6월 7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선교학교에는 순복음뉴욕교회 성도들만 40명이 넘게 등록했으며 이 중에는 79세의 고령자도 끼어 있었다.

선교학교 강사로는 호성기 목사, 허연행 목사, 김도윤 사모, 김평육 선교사, 조공자 전도사, 황규만 선교사, 김정철 목사, 서세현 선교사, 하재린 장로, 김영호 안수집사, 유상용 전도사 등이 나선다.

16일 열린 개강예배에서는 김남수 목사가 사도행전 13장 1-3절을 인용해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우리가 서둘지 않는다면, 지금 투자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눈을 돌린다면, 전략에 실패한다면, 전술을 세우지 않는다면, 행동하지 않는다면, 교단과 교회가 연합하지 않는다면' 등의 가정법(IF) 문장들을 설명하면서 '선교가 왜 그렇게 중요하고 급한가'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했다.

특히 김 목사는 "전세계 65억 3천만명 중 15세 미만인 어린이들이 18억 5천만명으로 28.3%를 차지하고 있다. 모슬렘들과 카톨릭은 전부 이 어린이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년이 지나면 지금의 이 어린이들이 세상을 지배할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기독교 또한 어린이들에게 초점을 맞추어야 하며 보다 장기적인 전략과 전술들을 세워나가야 할 것."과 "가능한 빠른 시일내에 전 세계 기독교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이런 전략회의를 함께 해 나가야 할 것."을 강조했다.

문의 : 718-219-9914(유상용 전도사)

▲하재린 장로

▲김남수 목사

▲제8기 평신도 선교학교

▲제8기 평신도 선교학교

▲제8기 평신도 선교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