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교협 청소년 연합 수련회 “열방을 향한 꿈”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배현수 목사)의 ‘2011년 청소년 연합 수련회’가 ‘그레이스 수련회(The Grace Retreat)’로 진행된다.

그레이스 수련회는 지난 2001년 미국장로교(PCUSA) 대서양한미노회와 중대서양대회의 협력으로 첫번째 연합수련회를 가졌다. 당시 9개교회에서 130여명의 학생들과 리더들이 참석했다.

지난해 열린 제10회 연합수련회에는 미국장로교뿐만 아니라 타교단에서도 많은 청소년들이 참가했으며, 버지니아, 노스캐롤라이나, 메릴랜드, 뉴저지 등 44개 교회에서 600여명이 참석했다.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는 올해 제11회 연합수련회는 "열방을 향한 꿈(Hope for the Nations, 이사야 51장 5절)"이란 주제를 갖고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피터스버그 소재 버지니아주립대학에서 열린다.

강사진으로는 Bob Hartley 목사, Shin Kim 목사, Carlos Reyes 목사, Stephen Chandler 목사, Andrew Brunson 선교사, Kyle Wilson 선교사 등이 참여하며, 워십은 Grace Retreat Praise Team, Joey Wandler(Leader of “Kings”), TreeTops Burning (Praise Team in MD) 등이 담당한다.

청소년 수련회에 관련해 6월 9일 기자회견을 열었던 워싱턴교협 회장 배현수 목사는 "이번 그레이스 수련회에는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 그리고 사랑의 기적들이 충만할 것이다. 또한, 수련회에서는 성령충만한 예배, 영성있는 강사진, 살아있는 하나님의 임재, 삶을 변화시키는 스몰그룹과 친교시간 등을 체험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수련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웹싸이트(www.thegraceretreat.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