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9월8일 시작된 오프라 윈프리 토크쇼가 2011년 5월25일 25년 만에 종방됐습니다. 윈프리의 토크쇼가 토크쇼의 전설로 불리는 여러 가지 이유 가운데 하나가 지난 20 여 년간 낮 시간대 토크쇼 시청률 1위 자리를 한 번도 내준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토크쇼의 여왕으로 불리는 오프라 윈프리는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예인이요 연예인 가운데 최대의 재산을 가진 억만 장자이기도 합니다. 가장 성공한 여자를 말할 때 제일 먼저 꼽히는 사람이 오프라 윈프리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화려하게 성공한 인물로서 세계 모든 젊은 여성들이 롤 모델로 삼고 싶어 하는 오프라 윈프리의 과거는 찬란한 현재의 성공과는 정반대의 생각조차 하고 싶지 않은 불행한 삶이었습니다. 그녀의 어린 시절은 기구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미시시피에서 사생아로 태어나 6세까지 할머니 손에서 자랐습니다. 천덕꾸러기로 여긴 그의 할머니는 거의 매일 매질을 했습니다. 어린 시절 그토록 백인이 되고 싶어 했던 이유가 백인은 매질을 당하지 않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남편 없는 어머니는 파출부로 생활보호 대상자였습니다.
9세 때, 19세의 사촌 오빠에게 성폭행을 당했고, 이후로 어머니의 남자 친구나 친척 아저씨등에게 끊임없이 성적학대를 받으며 자랐습니다. 14세에 미숙아를 사산했으며, 20대 초반에는 마약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어린나이의 여자에게 세상은 너무 가혹했습니다. 20세까지 이런 운명의 길을 걸어온 여자의 끝은 무엇일까 물었을 때, 우리는 육신도 영혼도 철저히 파괴되어 처참하게 버려진 인생을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더 이상 불행할 수 없는 가장 불행한 삶속에서 최후를 마치게 될 것이라는 상상밖에는 할 수 없는 인생이었던 그녀의 지금은 어떻습니까? 당당하게 미국 최고 갑부의 대열에 올랐으며 성공한 여자의 상징이요 20세기 영향력 있는 인물로 선정되는 등 처절했던 과거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영광스런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이렇게 삶이 기적같이 달라질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일까? 윈프리는 3세 정도 때부터 글을 읽었다고 합니다. 항상 외톨이였던 그녀의 유일한 친구는 강아지였습니다. 강아지에게 성경을 읽어주는 것이 유일한 낙이었습니다. 유일한 친구(강아지)에게 성경을 읽어주는 유일한 즐거움이 이렇게 큰 축복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어머니가 양육 능력이 없는 생활보호 대상자였으므로 윈프리는 외할머니 밑에서 자라다가 재혼해서 살고 있는 아버지에게 보내졌습니다. 다행히도 새엄마는 윈프리에게 읽기를 시키고 독후감 요약과 발표를 엄격하게 시켰습니다. 윈프리는 새엄마에게 빚진 것이 많다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당시의 생활을 윈프리는 다음과 같이 고백합니다. “외로웠어요. 옥수수대로 만든 인형 하나 달랑 가지고 돼지 등에 올라타거나 가축들에게 성경을 읽어 주면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지요.” “저는 무척 영리했지만 아무도 제게 영리하다고 칭찬을 해주지 않았습니다. 대신 늘 교실 구석에서 책을 읽는다고 따돌림을 받았어요. 아이들은 그걸 가지고 절 놀렸지요. 그런 저는 아주 슬픈 마음으로 교실을 빠져 나왔습니다. 책이 저의 친구가 되어 준 시절이었습니다.” “에이브람스 선생님은 제가 늘 학생식당에서 책 읽는 모습을 눈여겨봐 두었다가 저를 니콜릿 고등학교 장학생으로 입학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외롭고 고독한 가운데 그나마 책에 의지하여 삶의 비애를 독서로 달랬습니다. 어릴 때 많이 읽었던 성경은 큰 위로와 힘이 되었습니다.
지독하게 외롭고 비참한 환경 때문에 매달렸던 독서가 그녀의 삶을 그녀 자신도 모르게 변화시키고 있었습니다. 학교를 마치고 시카고 지방 방송국의 프로에서 공동 사회를 하다가 나중에 아침 토크쇼를 맡으면서 프로 이름을 오프라 윈프리 쇼로 개명할 정도로 시청자를 사로잡기 시작했습니다. 그녀의 한마디 한마디는 예지와 재치, 수준 있는 교양으로 가득 차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것이 모두 독서의 결과입니다. 윈프리는 성경과 책을 통하여 위로를 얻고 사람을 이해하는 마음을 품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세상을 미워하고 원망하며 자신이 처한 환경에 짓눌려 삶을 포기할 만한 이유가 충분했지만 그런 괴로움, 답답함, 고통을 책을 읽으면서 놀랍도록 여과시켜 나갔습니다. 세상을 향해 증오의 화살을 쏘는 대신에 오히려 세상과 사람의 아픔을 따뜻하게 품을 줄 아는 사람으로 변화되어 간 것입니다. 자신과 같은 불행한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품는 특별한 능력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성공하는 사람, 능력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사람을 이해하고 사람을 품을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슬픔과 아픔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마음이 큰 능력입니다. 윈프리는 이 마음 때문에 성공한 것입니다.
오프라 윈프리 쇼의 에너지는 독서의 힘에서 나왔습니다. 매일 1시간씩 진행되는 프로를 25년 동안 지속할 수 있었던(시청률 1위) 기적은 우연히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끝없이 자신을 계발시켜온 그녀의 노력은 그 자체로 상을 받기에 충분한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책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습니다. 내가 받았던 위안과 은혜를 사람들에게 되돌려 주고 싶습니다. 책은 인생에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 주었습니다. 책은 저와 똑같은 사람들이 많이 있음을 알게 해주었고 또 저로 하여금 선망하는 사람을 올려다 볼 수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자리에 오를 수도 있다는 사실을 보여 주었습니다. 책을 통해서 저는 미시시피 농장 너머에는 정복해야할 큰 세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윈프리는 말합니다. “오늘의 나를 있게 한 것은 첫째는 신앙이요, 둘째는 책입니다.”
“나는 계속 달려갈 것이다. 끝이 어떠할지 볼 것이다. 나는 계속해 달려갈 것이고 그 끝이 어떤지를 보게 되리라고 믿는다. 미래를 바라볼 때면 눈이 너무 부셔서 눈이 멀어 버릴 것 같다.”
인생에는 불행의 길 행복의 길, 성공의 길 실패의 길이 있습니다. 강요된 길이 있고 선택한 길이 있습니다. 그녀의 불행한 과거는 강요된 길이었으나 오직 의지했던 성경과 책은 성공의 길로 가는 선택에 의한 길이었습니다. 강요된 불행과 실패의 길에서도 자신의 선택에 따라 캄캄한 길을 갈 수도 있고, 눈부시도록 찬란한 길을 갈 수도 있습니다.
9세 때, 19세의 사촌 오빠에게 성폭행을 당했고, 이후로 어머니의 남자 친구나 친척 아저씨등에게 끊임없이 성적학대를 받으며 자랐습니다. 14세에 미숙아를 사산했으며, 20대 초반에는 마약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어린나이의 여자에게 세상은 너무 가혹했습니다. 20세까지 이런 운명의 길을 걸어온 여자의 끝은 무엇일까 물었을 때, 우리는 육신도 영혼도 철저히 파괴되어 처참하게 버려진 인생을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더 이상 불행할 수 없는 가장 불행한 삶속에서 최후를 마치게 될 것이라는 상상밖에는 할 수 없는 인생이었던 그녀의 지금은 어떻습니까? 당당하게 미국 최고 갑부의 대열에 올랐으며 성공한 여자의 상징이요 20세기 영향력 있는 인물로 선정되는 등 처절했던 과거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영광스런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이렇게 삶이 기적같이 달라질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일까? 윈프리는 3세 정도 때부터 글을 읽었다고 합니다. 항상 외톨이였던 그녀의 유일한 친구는 강아지였습니다. 강아지에게 성경을 읽어주는 것이 유일한 낙이었습니다. 유일한 친구(강아지)에게 성경을 읽어주는 유일한 즐거움이 이렇게 큰 축복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어머니가 양육 능력이 없는 생활보호 대상자였으므로 윈프리는 외할머니 밑에서 자라다가 재혼해서 살고 있는 아버지에게 보내졌습니다. 다행히도 새엄마는 윈프리에게 읽기를 시키고 독후감 요약과 발표를 엄격하게 시켰습니다. 윈프리는 새엄마에게 빚진 것이 많다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당시의 생활을 윈프리는 다음과 같이 고백합니다. “외로웠어요. 옥수수대로 만든 인형 하나 달랑 가지고 돼지 등에 올라타거나 가축들에게 성경을 읽어 주면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지요.” “저는 무척 영리했지만 아무도 제게 영리하다고 칭찬을 해주지 않았습니다. 대신 늘 교실 구석에서 책을 읽는다고 따돌림을 받았어요. 아이들은 그걸 가지고 절 놀렸지요. 그런 저는 아주 슬픈 마음으로 교실을 빠져 나왔습니다. 책이 저의 친구가 되어 준 시절이었습니다.” “에이브람스 선생님은 제가 늘 학생식당에서 책 읽는 모습을 눈여겨봐 두었다가 저를 니콜릿 고등학교 장학생으로 입학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외롭고 고독한 가운데 그나마 책에 의지하여 삶의 비애를 독서로 달랬습니다. 어릴 때 많이 읽었던 성경은 큰 위로와 힘이 되었습니다.
지독하게 외롭고 비참한 환경 때문에 매달렸던 독서가 그녀의 삶을 그녀 자신도 모르게 변화시키고 있었습니다. 학교를 마치고 시카고 지방 방송국의 프로에서 공동 사회를 하다가 나중에 아침 토크쇼를 맡으면서 프로 이름을 오프라 윈프리 쇼로 개명할 정도로 시청자를 사로잡기 시작했습니다. 그녀의 한마디 한마디는 예지와 재치, 수준 있는 교양으로 가득 차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것이 모두 독서의 결과입니다. 윈프리는 성경과 책을 통하여 위로를 얻고 사람을 이해하는 마음을 품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세상을 미워하고 원망하며 자신이 처한 환경에 짓눌려 삶을 포기할 만한 이유가 충분했지만 그런 괴로움, 답답함, 고통을 책을 읽으면서 놀랍도록 여과시켜 나갔습니다. 세상을 향해 증오의 화살을 쏘는 대신에 오히려 세상과 사람의 아픔을 따뜻하게 품을 줄 아는 사람으로 변화되어 간 것입니다. 자신과 같은 불행한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품는 특별한 능력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성공하는 사람, 능력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사람을 이해하고 사람을 품을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슬픔과 아픔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마음이 큰 능력입니다. 윈프리는 이 마음 때문에 성공한 것입니다.
오프라 윈프리 쇼의 에너지는 독서의 힘에서 나왔습니다. 매일 1시간씩 진행되는 프로를 25년 동안 지속할 수 있었던(시청률 1위) 기적은 우연히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끝없이 자신을 계발시켜온 그녀의 노력은 그 자체로 상을 받기에 충분한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책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습니다. 내가 받았던 위안과 은혜를 사람들에게 되돌려 주고 싶습니다. 책은 인생에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 주었습니다. 책은 저와 똑같은 사람들이 많이 있음을 알게 해주었고 또 저로 하여금 선망하는 사람을 올려다 볼 수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자리에 오를 수도 있다는 사실을 보여 주었습니다. 책을 통해서 저는 미시시피 농장 너머에는 정복해야할 큰 세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윈프리는 말합니다. “오늘의 나를 있게 한 것은 첫째는 신앙이요, 둘째는 책입니다.”
“나는 계속 달려갈 것이다. 끝이 어떠할지 볼 것이다. 나는 계속해 달려갈 것이고 그 끝이 어떤지를 보게 되리라고 믿는다. 미래를 바라볼 때면 눈이 너무 부셔서 눈이 멀어 버릴 것 같다.”
인생에는 불행의 길 행복의 길, 성공의 길 실패의 길이 있습니다. 강요된 길이 있고 선택한 길이 있습니다. 그녀의 불행한 과거는 강요된 길이었으나 오직 의지했던 성경과 책은 성공의 길로 가는 선택에 의한 길이었습니다. 강요된 불행과 실패의 길에서도 자신의 선택에 따라 캄캄한 길을 갈 수도 있고, 눈부시도록 찬란한 길을 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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