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미동부지역 목사회 체육대회가 필라 목사회(회장 김치수 목사) 주최로 6월 7일(화) 오전 10시 뉴저지 소재 트렌톤장로교회(황의춘 목사)에서 열린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뉴욕 목사회, 뉴저지 목사회, 필라 목사회, 메릴랜드 목사회 등이 참여하며, 배구(9인조), 축구(11인조), 족구(4인조), 줄다리기(20명) 등이 3전 2승제로 진행된다.

이에 메릴랜드한인목사회(회장 김병은 목사)는 지난 27일 임원회를 갖고, 각 경기종목의 팀장을 선정해 선수 선발 및 팀웤을 다지도록 했다. 축구는 유경열 목사, 배구와 족구는 박종휘 목사, 줄다리기는 김엘리야 목사와 안계수 목사가 팀장으로 위촉됐다.

메릴랜드한인목사회는 “지난 해 뉴욕에서 개최된 연합체육대회에서는 우리가 아쉽게 준우승을 했는데, 올해에는 메릴랜드 목회자들이 함께 단결하고 협력해 전 종목 우승을 목표로 삼기로 했다”며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는 귀한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전했다.

메릴랜드한인목사회는 6월 7일 볼티모어 소재 롯데 플라자 앞에서 오전 7시에 출발할 예정이다.

문의 : 410-852-0999(회장 김병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