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븐리보이스콰이어 합창단(단장 강소연)은 13일 주님의침례교회에서 연습시간을 가졌다. 합창단은 매주 금요일에 함께 모여 연습해왔다. 14일에 임마누엘장로교회에서 다시 모여 최종 연습시간을 가졌다.

13일에 주님의침례교회에 모인 합창단은 각 파트별로 꼼꼼히 체크하고 무대에 서기 전 함께 맞춘 복장을 입고 마지막으로 소리를 맞추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준비해온 땀과 수고가 결실을 맺기 위해 강소연 단장과 합창단원 어린이들은 정성을 다해 연습했다.

헤븐리콰이어 합창단원 어린이들은 이날 각 사진을 찍었다. 합창단원 각 전체 사진과 개인 사진은 공연하는 날에 팜플릿에 게재될 예정이다.

헤븐리보이스콰이어 창단 1주년 기념 콘서트는 21일(토) 오후 7시에 새소망교회(윤각춘 목사)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은 트럼펫 연주와 함께 웅장함이 느껴지는 헨델의 음악, 뮤지컬 거장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예수님을 찬양합니다'으로 시작한다.


바이올린, 기타, 플루트 등 다양한 악기와 함께 다양한 색깔의 합창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후반부에서는 '거룩한 성', 어린이들의 솔로와 중창으로 '내 주되신 주를 참 사랑하고',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와 함께 흑인 영가, 수화찬양도 선보일 예정이다.

강소연 단장은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린이들이 은혜를 받기 원하며 그날 어린이들의 소리로 더 많은 아이들이 찬양하기를 기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