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2세 청년들이 우리의 희망입니다. 이 아이들에게 비전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비전을 보게하는 것입니다"
67개국 한인 디아스포라의 중심 리더십이 바로 미국에 있다. 세계화가 되어있고, 영어에 능통하고 집중력있게 일할 수 있는 이들을 통해서 많은 일들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인터콥 미국 코디네이터인 김미라 지부장은 "어른들 사이에 제대로 창의성과 적극성을 발휘하지 못하던 한인 2세들을 선교지에 데리고 가면, 그들의 능력이 살아납니다"라고 말한다.
김 지부장은 "아이들이 그냥 나와 간증하는 모습속에서 굉장한 도전을 받고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 간 한인 2세 청년들이 간증하는데, 울면서 고백합니다. 이들안에는 뜨거운 것이 있습니다. 비전을 줘야하고 헌신해서 일으켜세워줘야합니다"라고 말했다.
한인 2세들은 치열한 선교현장을 체험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변화된다고 한다. "아이들에게는 현장이 필요합니다. 세미나 등을 통해 지식을 전달할 수 있지만, 그보다 현장에서 영혼을 만나게 해야합니다. 치열한 선교현장에서 현지인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는데는 스킬이 따로 필요없습니다. 2세들에게 하나님이 무엇을 원하시는지 보게 해줘야합니다"
"한인 2세들은 학교 교육을 통해 개인주의, 물질주의 페러다임에 젖어있습니다. 거기서 하나님과 완전히 반대되는 성품을 배우고있습니다. 이들을 선교 프론티어로 데리고 가야 변화됩니다. 이들은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선교지에 가보면 현지인들이 영어할줄 아는 사람을 굉장히 선호하고 친구가 되고 싶어합니다"
"지식적이고 똑똑한 리더십보다는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는 훈련이 필요하다"는 그는 '이들도 복음의 필요성을 느낀다. 하나님이 이곳에서도 구원받기를 원하신다'는 마음을 가지면 변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부장은 자녀의 변화를 직접 체험했다. "선교지에 가고나서 변화된 모습을 직접 보았습니다. 무조건 그들을 이해해주면서 저희들은 열심히 같이 뛰고, 뒤로 빠지면 됩니다"
"한인 2세들은 완전히 인터네셔널한 면을 갖추고 있습니다. 글로벌 리더십을 갖추도록 도와주면 큰 일을 할 수 있습니다. 현지인들사이에서 미국인은 거부받지만, 영어를 할줄아는 한국인은 환영을 받습니다"
2세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스스로 이끌어 갈 수 있는 자유와 권한 주어야
김 지부장은 "한인 2세들에 최대한 자율성과 권한을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인 2세들은 한인 1세처럼 유교적, 권위적이지 않습니다. 1세들이 인정하고 존경해야 쫓아옵니다. 이 애들은 문화가 완전히 다릅니다. 주입식으로 듣게하고 야단치려하면 결코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런 문화속에서 현재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기보다는 형식적인 종교 활동에 익숙해져있습니다"
"이 아이들에게 자신들이 스스로 이끌어갈 수 있는 자유를 줘야합니다. 어른들의 시야에 맞게 움직이려고 하면, 이 아이들은 다시 순수한 마음을 잃어버립니다. 한국식 권위주의의 틀로 미국식 문화에 익숙한 아이들을 이끌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외에도 한인 2세들의 이야기를 많이 듣고있으면 상처가 너무 많다고 한다. 그는 "공부만 시키고 사회적으로 명예로운 성공적 모델로만 키워가려고 요구하는 부모밑에서 아이들은 상처를 받고있습니다. 각자의 은사를 개발해야하는데 교회에서 방치하고 있습니다.
1세 목회자들과 선교단체의 소원은 한인 2세들이 깨어나는 것입니다. 이들에게 리더십을 인정해주고 저희는 가이드만 해주고 뒤에서 지원만 해줘야합니다. 앞에서 1세들이 컨트롤하지 말고 철저히 그들의 리더십을 인정해주고 낮아지고 섬기면 그 아이들이 행복해지고 기뻐합니다. 그들 스스로 자립적으로 일어날 것입니다.
청년들을 선교현장에 노출시켜야 합니다
현재 인터콥에서는 대학생들을 선교지로 1년이나 6개월 정도 보내고 있다. 한번 다녀오면 선교사로 인정해준다. 이슬람권에서는 선교사가 계속 추방당하니까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고 한다. 짧은 시간동안 교회 개척, 양육을 하고 다음 학생들이 나가서 그 바턴을 이어받고 있다.
"인터콥에서 현재 미주에서 일하는 간사들도 전부 그런 선교지에 갔다오고나서 변화된 사람들입니다. 지원해주는 것도 없지만, 그들은 자신들이 열정이 불타서 이렇게 섬기고 있는 1.5세, 2세 한인들입니다. 지금 미국에 26개 지부가 있고 50개 지부가 세워지기를 기도하고있습니다"
그는 "하나님은 프론티어로 가기를 기뻐하시는 것 같습니다. 미국은 솔직히 전도하기 너무 힘듭니다. 숨이 막힙니다. 오히려 선교지로 가면 살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잠시동안 복음을 전해도 하나님을 영접하는 목마른 영혼들에게로 청년들이 가야합니다. 어느 선교지는 한인 2세들이 기타치고 춤추면서 집회하고 복음을 잠간 전했는데도 10명이 영접했습니다. 이런 곳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입니다. 청년들을 선교 현장에 노출시켜야합니다. 그러면, 그들은 스스로 은혜받고 변화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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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개국 한인 디아스포라의 중심 리더십이 바로 미국에 있다. 세계화가 되어있고, 영어에 능통하고 집중력있게 일할 수 있는 이들을 통해서 많은 일들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인터콥 미국 코디네이터인 김미라 지부장은 "어른들 사이에 제대로 창의성과 적극성을 발휘하지 못하던 한인 2세들을 선교지에 데리고 가면, 그들의 능력이 살아납니다"라고 말한다.
김 지부장은 "아이들이 그냥 나와 간증하는 모습속에서 굉장한 도전을 받고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 간 한인 2세 청년들이 간증하는데, 울면서 고백합니다. 이들안에는 뜨거운 것이 있습니다. 비전을 줘야하고 헌신해서 일으켜세워줘야합니다"라고 말했다.
한인 2세들은 치열한 선교현장을 체험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변화된다고 한다. "아이들에게는 현장이 필요합니다. 세미나 등을 통해 지식을 전달할 수 있지만, 그보다 현장에서 영혼을 만나게 해야합니다. 치열한 선교현장에서 현지인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는데는 스킬이 따로 필요없습니다. 2세들에게 하나님이 무엇을 원하시는지 보게 해줘야합니다"
"한인 2세들은 학교 교육을 통해 개인주의, 물질주의 페러다임에 젖어있습니다. 거기서 하나님과 완전히 반대되는 성품을 배우고있습니다. 이들을 선교 프론티어로 데리고 가야 변화됩니다. 이들은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선교지에 가보면 현지인들이 영어할줄 아는 사람을 굉장히 선호하고 친구가 되고 싶어합니다"
"지식적이고 똑똑한 리더십보다는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는 훈련이 필요하다"는 그는 '이들도 복음의 필요성을 느낀다. 하나님이 이곳에서도 구원받기를 원하신다'는 마음을 가지면 변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부장은 자녀의 변화를 직접 체험했다. "선교지에 가고나서 변화된 모습을 직접 보았습니다. 무조건 그들을 이해해주면서 저희들은 열심히 같이 뛰고, 뒤로 빠지면 됩니다"
"한인 2세들은 완전히 인터네셔널한 면을 갖추고 있습니다. 글로벌 리더십을 갖추도록 도와주면 큰 일을 할 수 있습니다. 현지인들사이에서 미국인은 거부받지만, 영어를 할줄아는 한국인은 환영을 받습니다"
2세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스스로 이끌어 갈 수 있는 자유와 권한 주어야
김 지부장은 "한인 2세들에 최대한 자율성과 권한을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인 2세들은 한인 1세처럼 유교적, 권위적이지 않습니다. 1세들이 인정하고 존경해야 쫓아옵니다. 이 애들은 문화가 완전히 다릅니다. 주입식으로 듣게하고 야단치려하면 결코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런 문화속에서 현재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기보다는 형식적인 종교 활동에 익숙해져있습니다"
"이 아이들에게 자신들이 스스로 이끌어갈 수 있는 자유를 줘야합니다. 어른들의 시야에 맞게 움직이려고 하면, 이 아이들은 다시 순수한 마음을 잃어버립니다. 한국식 권위주의의 틀로 미국식 문화에 익숙한 아이들을 이끌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외에도 한인 2세들의 이야기를 많이 듣고있으면 상처가 너무 많다고 한다. 그는 "공부만 시키고 사회적으로 명예로운 성공적 모델로만 키워가려고 요구하는 부모밑에서 아이들은 상처를 받고있습니다. 각자의 은사를 개발해야하는데 교회에서 방치하고 있습니다.
1세 목회자들과 선교단체의 소원은 한인 2세들이 깨어나는 것입니다. 이들에게 리더십을 인정해주고 저희는 가이드만 해주고 뒤에서 지원만 해줘야합니다. 앞에서 1세들이 컨트롤하지 말고 철저히 그들의 리더십을 인정해주고 낮아지고 섬기면 그 아이들이 행복해지고 기뻐합니다. 그들 스스로 자립적으로 일어날 것입니다.
청년들을 선교현장에 노출시켜야 합니다
현재 인터콥에서는 대학생들을 선교지로 1년이나 6개월 정도 보내고 있다. 한번 다녀오면 선교사로 인정해준다. 이슬람권에서는 선교사가 계속 추방당하니까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고 한다. 짧은 시간동안 교회 개척, 양육을 하고 다음 학생들이 나가서 그 바턴을 이어받고 있다.
"인터콥에서 현재 미주에서 일하는 간사들도 전부 그런 선교지에 갔다오고나서 변화된 사람들입니다. 지원해주는 것도 없지만, 그들은 자신들이 열정이 불타서 이렇게 섬기고 있는 1.5세, 2세 한인들입니다. 지금 미국에 26개 지부가 있고 50개 지부가 세워지기를 기도하고있습니다"
그는 "하나님은 프론티어로 가기를 기뻐하시는 것 같습니다. 미국은 솔직히 전도하기 너무 힘듭니다. 숨이 막힙니다. 오히려 선교지로 가면 살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잠시동안 복음을 전해도 하나님을 영접하는 목마른 영혼들에게로 청년들이 가야합니다. 어느 선교지는 한인 2세들이 기타치고 춤추면서 집회하고 복음을 잠간 전했는데도 10명이 영접했습니다. 이런 곳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입니다. 청년들을 선교 현장에 노출시켜야합니다. 그러면, 그들은 스스로 은혜받고 변화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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