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나눔공동체(대표 최상진목사)가 뉴욕, 캘리포니아, 조지아, 워싱톤 디씨 등 미전역 청소년/대학생을 대상으로 주최하는 <2011 여름 단기선교 및 노숙자체험 봉사활동> 접수가 오는 5월 10일(화)에 마감된다.

현재, 조지아 사바나교회(조용수목사), 노스캘로라이나 성은장로교회(홍창우목사), 뉴욕새천년교회(장규준목사), 런런/유럽선교사 및 목회자 자녀들(안병기목사 인도), 주예수교회(배현찬목사), 와싱톤한인교회(김영봉목사), 캘리포니아 오렌지중앙교회(이경원목사), 보스톤성결교회(이정찬목사), 뉴욕새천년교회청년부(이성훈목사), 한국샬롬나비행동 워싱톤/유엔연수팀, CTS기독교TV워싱톤/유엔연수팀을 포함 미전역에서 청소년/대학생들이 단체 혹은 개별적으로 신청을 마쳤다.

최상진 목사는 “이미 95%이상이 접수를 마친 상태”라며, “지역사회봉사와 자아성찰은 물론 국제적인 리더십을 배우는데 매우 좋은 프로그램이 마련되었기 때문에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6월부터 8월까지 일주일 단위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하루 노숙자체험, 인종화합, 지역사회봉사, 국제리더십까지 철저하게 훈련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참가자들은 한 주간 인터넷, 셀폰, MP3, 오락 게임기도 사용할 수 없다. 심지어 지갑과 용돈까지 반납하며 철저한 비움과 섬김 그리고 겸손을 통해 이웃을 사랑하는 철저한 훈련을 받게 된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철저한 선교훈련과 자원봉사훈련을 통해, 노숙자급식, 노방전도, 타인종디아스포라 선교훈련, 이슬람문화, 유엔관련 국제기구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평화나눔공동체에서 150시간 이상의 봉사를 마친 참가자들은 미국 대통령자원봉사상을, 200시간 이상은 지역사회봉사상을, 300시간을 마치면 유엔 NGO 리더십 상을 평화나눔공동체와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자문회원기구인 GCS International, 세계에너지포럼, 국제수자원대학 등 국제기구들로부터 받게 된다.

아울러, 오는 7월 25-8월 6일(1차)과 8월 8일-19일(2차)에는 2주간의 워싱톤/유엔연수가 CTS기독교TV와 세계에너지포럼 등 유엔 국제 NGO들 주관으로 실시된다. 접수마감은 오는 5월 말까지다. 또한 8월 29일-9월 5일까지 한인 2세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독일 본(Bonn)에서 열리는 64차 유엔 국제기구 세계대회에 청소년대표단을 모집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 접수는 오는 5월 10일까지 마감한다.

한편, 7월 25일-8월 19일까지 요르단, 파키스탄, 러시아에 영어성경을 인도할 청소년 자봉사자들을 모집해 보낼 계획이며 참가자들은 현지 선교사 가정에서 머물게 되며, 숙식비는 일인당 500불(항공료 제외)이다.

여름방학 한 주간 단기봉사 참가비는 숙식포함 350불이다. (단, 두번째 참가하는 학생들은 250불, 2명이상 참가하는 형제자매의 경우 한 사람은 250불이다.). 2주간 워싱톤/유엔 연수 프로그램 위탁교육비는 일인당 2,700불이며, 64차 유엔 국제기구 세계대회 참가 경비는 3,000불(항공료포함)이다.

여름방학행사 및 유엔 연수 참가 신청문의 : 571-259-4937 혹은 appachoi@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