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티노 일일노동자 등 도시빈민들을 대상으로 구제와 선교사역을 활발하게 펼쳐 온 굿스푼선교회(대표 김재억 목사)가 창립 7주년을 맞아 지난 4월 30일(토) 페어팩스한인교회(담임 양광호 목사)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후원자들을 초청해 감사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김재억 목사(한국어)와 문남희 집사(영어)의 사회, 최윤덕 이사장의 환영사, 박은우 목사(메릴랜드제일장로교회)의 기도, Penelope A. Gross(Mason District Supervisor & Vice Chairman, Board of Supervisors, Fairfax Co., VA)의 격려사, Good Angels 오케스트라의 공연, 굿스푼 자원봉사자 이관영 군의 간증, 벧엘교회 남성 중창단인 코람데오의 특송, 굿스푼 동영상, 양광호 목사의 헌금기도, 문남희 집사의 헌금송, 문광수 목사(워싱턴예원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Penelope 씨는 “2004년 작은 아이디어 하나로 시작한 굿스푼이 여러해를 거쳐 놀랍게 성장해 가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다. 굿스푼의 거리급식, 건강관리, 직업알선 등의 사회봉사는 이미 페어팩스 카운티 내에 널리 알려졌다.”며 “우리의 얼굴은 다를지 몰라도 마음을 하나되게 하는 굿스푼의 사역은 페어팩스카운티 역사에 영원히 기록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행사에서는 지난 1년동안 굿스푼의 사역에 참여한 한인 및 라티노 봉사자 61명에게 대통령 자원봉사상을 수여했으며, 지난 해 12월 11일 '2010년 제6회 굿스푼 어워드'로 선정된 ‘Home of the World(대표 송인준)’와 ‘Panaderia Latina(대표 김태환)’도 시상했다.

굿스푼 어워드(Good Spoon Award)는 지난 2005년 다양한 인종, 다민족 구성원을 포용하여 서로 돕고 존중하는 한편, 이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경영의 모범을 보이는 기업 및 단체를 시상하고 널리 알림으로써 커뮤니티의 구성원들이 다양성을 인정하고 서로 화합하는데 기여함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또한, 굿스푼은 Jay 글로벌 이인수 사장에게는 감사패를, 증경 이사장인 김후남 장로와 조창연 장로에게는 이사제직패를 증정했다.

굿스푼 대표 김재억 목사는 “7주년을 맞아 초심을 잃지 않고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창립때처럼 열심히 뛸 것”을 다짐했다.

굿스푼 연락처 : 703-622-2559(김재억 목사)

▲최윤덕 이사장.

▲박은우 목사.

▲Good Angels Orchestra.

▲Kwan Young Lee.

▲Penelope A. Gross.

▲Coram Deo.

▲양광호 목사.

▲문남희 집사.

▲대통령 자원봉사상 수상자들.

▲대통령 자원봉사상 수상자들.

▲대통령 자원봉사상 수상자들.

▲대통령 자원봉사상 수상자들.

▲대통령 자원봉사상 수상자들.

▲대통령 자원봉사상 수상자들.

▲최정선 심사위원장(우)이 송인준 사장(가운데)에게 굿스푼어워드를 전달했다.

▲최윤덕 이사장(우)이 이인수 사장(좌)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윤덕 이사장(우)이 조창연 장로(좌)와 김후남 장로(가운데)에게 이사제직패를 증정했다.

▲문광수 목사.

▲워싱턴지역 기독장학재단 임원들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