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성도들 앞에서 무릎을 꿇으며 모든 직책에서 물러날 뜻을 밝혔던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가 국민일보 회장과 발행인, 국민문화재단 이사직 사표를 제출했다고 30일 언론들이 보도했다.
조 목사는 29일 열린 국민문화재단 임시이사회에서 서면으로 이같은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사회는 이에 조 목사의 사표를 일단 반려하기로 했다. 관계자는 “사표는 수리되지 않았으며, 이사회의 뜻을 일단 목사님께 전달한 뒤 의견을 들은 다음 수리 여부가 결정될 듯 하다”고 밝혔다.
조 목사는 29일 열린 국민문화재단 임시이사회에서 서면으로 이같은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사회는 이에 조 목사의 사표를 일단 반려하기로 했다. 관계자는 “사표는 수리되지 않았으며, 이사회의 뜻을 일단 목사님께 전달한 뒤 의견을 들은 다음 수리 여부가 결정될 듯 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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