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서머나 교회(김성수 목사)는 5월 21일(토) 저녁 7시에 LA 윌셔가에 있는 윌셔 이벨 극장에서 ‘도서 출판 기금 마련 콘서트’를 가진다.

김성수 목사는 "한국에 있는 가난한 신학생들에게 무료로 도서를 공급해오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 한 권의 책이 나올 때마다 출판비가 턱없이 모자라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 창세기 1, 2, 3권, 요한복음 1권, 비유 강해 1권, 사도신경 강해 1권, 그런 기독교는 없습니다, 요한 계시록 1, 2권 등 총 9권이 출판되어서 신학생들에게 전달해줬다"며 "앞으로 8권이 더 출판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필요한 출판 후원금을 모금하기 위해 콘서틀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성수 목사는 "이번 콘서트는 찬양을 비롯해 7080세대들이 좋아하는 연가 등으로 꾸미게 될 예정"이라며 "기독교인들 뿐 아니라 믿지 않는 가족들에게도 좋은 볼거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티켓은 $10이며 당일 현장 구입도 가능하다. 티켓 문의는 323-422-0482 (정은영)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