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장로교회 담임 목사 청빙에 지원한 5명 목회자가 지난 3월 20일부터 주일예배1,2,3,4부(청년부) 예배 말씀을 전하고 있다.

3월 20일에는 임양환 목사가 '기쁨이 회복되는 기도'(단 2:17-20), 3월 27일에는 신준희 목사가 '생명으로 돌아가라'(마 19:16-22), 4월 3일에는 정승원 목사가 '너도 이와 같이 하라'눅 10:25-37)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임양환 목사는 2002년부터 2007년까지 사랑의교회 부목사로 시무한 바 있으며 현재 엘센트로한인교회 담임 목사로 섬기고 있다. 엘센트로는 샌디에고 2시간 정도 거리로 멕시코와 국경을 맞닿고 있는 지역이다.

신준희 목사는 총신대학교 및 대학원, 미시간주에 위치한 칼빈신학교(역사 신학 전공 Th.m.Ph.d)를 졸업하고 2005년 4월부터 퀸즈한인교회 부목사(목양, 제자훈련, 공동체 담당)로 시무하고 있다. 퀸즈한인교회 부목사 시무 전에는 시카고 그레이스교회에서 가정교회사역원을 담당한 바 있다.

정승원 목사는 시카고 일리노이즈대학교(B.A.), 웨스터민스터신학대학원(M.div.Th.M.이수, Ph.d.)를 졸업했으며 현재 총신대학교 교수(현대신학) 및 교목실장(대학)을 맡고 있다.

이어 이경삼 목사(뉴저지 생명의교회 담임), 주원열 목사(로드아일랜드중앙한인교회 담임)가 설교한다. 이경삼 목사는 뉴욕장로교회가 속한 KAPC 뉴욕서노회에 속해 있으며 작년 말 뉴욕장로교회 부흥회 강사로 초청돼 말씀을 전하기도 했다.

이경삼 목사는 총신대학교(B.A.), 미시시피에 위치한 리폼드신학교(M.Div.), 프린스턴신학교(Th.M.)를 졸업한 바 있다.

주원열 목사는 연세대학교,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고든 -콘웰 신학대학원(Th.M.), 보스톤대학교 신학대학원(Th.D.)을 졸업했다. 목회는 보스톤산성장로교회 담임(1996-2000), 보스톤열린교회 담임(2000-2005)을 역임하고 2006년부터 로드아일랜드 중앙한인교회 담임으로 시무하고 있다.

한편 뉴욕장로교회는 담임 목사 청빙 지원자 설교가 시작되기 일주일 전인 13일(주일)부터 매주일 오후 2시부터 1시간여 벧엘홀에서 교회와 담임 목사 청빙을 위한 기도회를 진행한다.

또한 사순절 기간을 '교회와 딤임 목사 청빙을 위한 전교인사순절특별기도' 기간으로 정해 전교인 연속금식기도(끼니, 하루, 3일 등), 특별새벽기도 40일 작정, 성경 읽기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