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소원은 무엇입니까? 당신의 기도의 제목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 우리의 소원을 아룁니다.자녀들은 원하는 것을 날마다 부모에게 말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부탁을 다 들어 주는 부모가 좋고, 그 하나님은 좋으신 하나님이라고 말합니다. 정말 그럴까요? 한번이라도 생각해보셨습니까?

하나님이 당신을 향한 가장 간절한 소원이 있다는 것과, 부모의 소원을 들어 본 적이 있으세요? 우리의 생각을 바꾸어 보면 좋을 것입니다. 사실 내 소원보다 주님의 소원이 더욱 중요합니다. 이것이 나를 행하신 하나님의 뜻입니다. 누구야 너는 내 속마음을 아느냐. 누구야 너는 내 마음의 소원을 진짜 아는가? 우리는 하나님께 우리 속마음만 알아 달라고 기도합니다. 조금만 늦게 이루어지면 안달이 나서 짜증이 납니다.

어떻게 주님의 속마음을 알 수 있을까요? 주님의 소원을 알려고 하면 주님의 성령이 충만해야 합니다. 성령은 하나님의 생각을 알기 때문입니다. (고전2:9~16) 어디서든지 기도해 주십시오. 당신의 기도가 하늘에 응답 될 것입니다.

새벽에 일어나기 위해서 오늘부터 주무시는 시간을 잘 조절하세요. 가능한 일찍 주무십시오, 그래서 밤 체질을 새벽체질로 바꾸어 보세요. 처음에 나오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고통스럽지만 새벽에 나와서 말씀을 배우고 기도하며 하나님을 만난다고 한다면 우리의 잠깐의 희생은 눈처럼 녹게 될 것입니다.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시5:3)

새벽에 주님을 바라보고 사모하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찾아오십니다. 바로 이 새벽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황금 시간대입니다. 우리가 함께 모여서 기도할 때 훨씬 강력한 은혜가 하늘로부터 충만히 임합니다. (행1:14-15, 마18:19-20)

성령충만을 받으면 나를 향한 하나님의 간절한 소원을 깨닫게 됩니다. 그러면 비로써 말문이 열리고 귀가 열리고 몸이 뜨거워져 내가 만난 예수님을 전하게 됩니다.

전도는 내가 하지만 일은 성령님이 하시는 것을 점점 체험하게 됩니다.(행1:8) 특새(특별새벽기도)는 좋은 만남의 축제를 준비하기 위함입니다. 왜냐하면 좋은 만남의 축제는 한마디로 전도축제이기 때문입니다. 영혼을 구원하려면 내 힘으로 되지 않습니다.

설교시간에 “전도하라”는 말을 들으면, 첫째는 부담이 되고 자주 들으면 짜증이 납니다. 왜 그럴까요? 전도가 되지 않고, 또 전도를 하려고 해도 전도할 사람이 없고, 만약에 전도해도 나 같은 사람의 전도를 받고 누가 교회에 올까 하는 자포자기의 마음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것을 한방에 날리는 방법은 오직 성령의 충만함을 받는 길입니다. 성령이 임하면 예수의 증인은 저절로 됩니다. 잘 됩니다. 그러면 신기한 일이 일어나지요. 내가 하나님의 일을 하면 전능하신 하나님이 내가 하는 일을 책임지고 해 주시는 것입니다. 새벽 시간에 나오셔서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축복이 넘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