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클라라 소재 행복한교회(담임 오상준 목사)는 지난 12일(토) 스카이라인양로병원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복한 교회 교인들은 각 병실들을 방문하여 인사를 나누며 이야기를 들어주며 휠체어를 밀어 강당으로 노인분들을 직접 모셔오는등 외로운 환자들을 위로하고 마음을 나누었다.

한인들을 비롯해 몸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선물과 음식을 대접하고 성가대찬양, 독창, 바이올린 연주, 유스그룹이 준비한 스킷등을 통해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나누었다. 오상준 담임목사는 복음메시지를 통해 예수님의 사랑과 소망을 나누었다.

노인들은 교회에 감사를 전하면서 정말 즐거웠고 앞으로도 자주 와서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행복한교회는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교회 잔디밭에서 4월 23일(토)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지역사회를 섬기기 위한 부활축제를 계획하고 있다. 작년에는 연인원 1500여명이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나눈바 있다.

문의:행복한 교회(408-761-4707) 3421 Monroe St. Santa Clara CA 95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