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철 목사가 생일을 맞이해 앞치마를 두르고 ‘밥퍼’가 됐다. 그는 자신이 이사장으로 섬기고 있는 밀알선교회의 토요사랑의교실에서 장애우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점심시간이 되자 가족과 함께 준비한 음식을 장애우와 봉사자들에게 배식하기 시작했다.
그는 55번째 생일을 기념하고 감사하며, 교회 차원에서 거창한 생일잔치를 하거나 선물을 받기보다 오히려 점심 식사를 장애우들에게 대접하며 그들과 함께 생일을 보내기로 결정했다. 전 목사는 “따로 생일잔치가 뭐 필요한가? 내 생일에 온 가족이 모여서 밀알 형제 자매들에게 밥을 퍼 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전 목사는 지난해 밀알이사장이 되기 전부터 자신이 시무하는 여수룬교회를 장애우들에게 개방해 토요사랑의교실, 화요모임 장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밀알의 사역을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왔다. 이사장에 취임할 때에는 “어린 시절, 아버지의 장애를 속으로 부끄러워했던 저 같은 사람이 장애우 사역의 중책을 맡기 적합하지 않다”며 공개적으로 자신의 치부를 고백해 큰 감동을 주기도 했다.
그는 55번째 생일을 기념하고 감사하며, 교회 차원에서 거창한 생일잔치를 하거나 선물을 받기보다 오히려 점심 식사를 장애우들에게 대접하며 그들과 함께 생일을 보내기로 결정했다. 전 목사는 “따로 생일잔치가 뭐 필요한가? 내 생일에 온 가족이 모여서 밀알 형제 자매들에게 밥을 퍼 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전 목사는 지난해 밀알이사장이 되기 전부터 자신이 시무하는 여수룬교회를 장애우들에게 개방해 토요사랑의교실, 화요모임 장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밀알의 사역을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왔다. 이사장에 취임할 때에는 “어린 시절, 아버지의 장애를 속으로 부끄러워했던 저 같은 사람이 장애우 사역의 중책을 맡기 적합하지 않다”며 공개적으로 자신의 치부를 고백해 큰 감동을 주기도 했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