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침례교한인교회 버지니아 지방회(회장 최인환 목사)가 2월 28일(월) 스테포드교회(담임 안효광 목사)에서 정기 월례회를 갖고 2011년 조직 및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1월 24일 총회시 회장 최인환 목사, 부회장 안효광 목사, 감사 김종철 목사와 홍의선 목사를 선출한 버지니아 지방회는 총무 노규호 목사, 서기 유효환 목사, 회계 엄주성 목사를 선임해 임원진을 확정했다.

각분과위원장으로는 목회분과 조낙현 목사, 교육분과 민용복 목사, 윤리분과 유병학 목사, 청소년분과 김재의 목사, 선교분과 박건철 목사, 홍보분과 김요셉 목사, 친교분과 문정주 목사, 남성분과 홍성민 안수집사, 여성분과 이지영 집사를 선임했다.

2011년도 중점사업으로는 정기 월례회 실시, 교역자를 위한 지속적인 세미나, 웹싸이트 제작, 버지니아지역 침례교회 연합광고, 협의회 지원사업(5월 야외예배, 7월 여름가족수양회) 등을 확정했으며, 월별 사업으로는 3월 원로목사 초청 접대, 4월 성광교회 목사 및 집사 안수식, 부교역자 훈련, 5월 어버이주일(원로목사 초청), 6월 사모초청 간담회, 7월 여름수양회(협의회 주최/오션시티), 8월 제직훈련, 9월 총회(19일 스테포드교회)를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수도한인침례교회협의회, 메릴랜드, 버지니아 지방회 회장단은 지난 8일 모임을 갖고 시취에 대한 수칙들을 정비했다. 시취비가 $200에서 $300으로 인상됐으며, 지방회 납부 확인서 등이 추가됐다. 이외에도 서류심사가 완료되면 수도한인침례교회협의회 회장의 승인을 얻어 논문심사에 들어가게 하는 등의 조건들이 추가됐다. 시취에 대한 수칙들은 심의를 더 거친후 회원교회에 배부될 예정이다.

지난 2월 11일에는 버지니아 지방회 영문 이름을 ‘Korean Baptist Churches of Virginia Association(KBCVA)’으로 정했으며, EIN을 신청해 받았다.

월례회는 최인환 목사의 사회, 유효환 목사의 회원점명 및 전회의록 낭독, 엄주성 목사의 회계보고, 노규호 목사의 경과보고, 신안건 토의, 합심기도(민용복 목사 인도), 유진대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신안건 시간에는 장학금을 조성해 워싱턴침례대에 전달하는 안건이 논의됐으며, 임원회에 일임하기로 결정했다. 다음 월례회는 3월 24일(목) 오전 11시 후랜코니아교회(담임 김인호 목사)에서 열기로 했다.

월례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안효광 목사의 사회, 홍의선 목사의 기도, 신선상 목사의 설교(제목:이 사람들을 어떻게 할꼬(행 4:13-22)), 노규호 목사의 광고, 김종철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월례회 이후에는 김성우 목사가 특강을 인도했다.

문의 : 회장 최인환 목사(301-526-7550), 총무 노규호 목사(703-203-5851)

▲안효광 목사.

▲홍의선 목사.

▲신선상 목사.

▲신상윤 목사.

▲김종철 목사.

▲유효환 목사.

▲엄주성 목사.

▲노규호 목사.

▲유진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