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록 목사(KAPC 총회장)가 강사 길쟈연 목사를 소개했다.

▲사모들이 특송으로 섬겼다. 지휘는 뉴욕동노회 김천 목사가 섬겼다.



▲강사로 나선 길자연 목사.

▲설교 후 합심기도하는 목사.장로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이하 KAPC, 총회장 문성록 목사) 동부지역 목사. 장로 기도회가 '여호와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7일부터 9일까지 뉴저지 잉글우드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된다.

이번 기도회의 주강사로는 길자연 목사가 초청됐으나 길 목사는 개인 사정으로 첫째 날 저녁 집회에서 설교를 전하고 7일 밤 한국으로 출국했다.

길자연 목사는 "KAPC 목사. 장로님들이 미 동부 지역 한국 교인들의 영적 상태를 책임지는 영적 지도자인데 살다 보면 피곤하고 지친다. 그들에게 첫째로 하나님의 언약에 관해 전하려고 한다. 모든 것이 시작되었던 것도 결과도 하나님의 언약 안에 있다는 것,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는 말씀을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길 목사는 "둘째 날은 생활 속에 일어나는 어려운 일도 섭리 속에 있는 것이며 고난도 은혜라는 것을 전하려 했고, 이틀간 새벽기도에는 기도에 대해 전하려 했다"고 말했다.

이에 둘째 날 새벽예배 말씀은 문성록 목사(KAPC 총회장)가 전하며, 둘째 날 저녁 집회와 셋째 날 새벽예배 설교자는 8일 오전 중 정해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미동부 지역 목사.장로 기도회에는 9개 노회 중 8개 노회의 목사. 장로들이 참석했다. 총회장 문성록 목사는 "동부지역 목사.장로들이 결속해서 기도함으로 먼저는 지역 교회들, 나아가 고국 교회들까지 기도 운동이 확산됐으면 한다. 그래서 요즘 언론에서도 비난받는 한국 교회가 변화를 받고 개혁이 일어났으면 한다"고 기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