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몬테소리 프로그램이 '유치원 사업을 통한 성경적 지역개발'이란 주제로 선교지에 유치원 사역 계획, 주일학교 교사, 학부모, 유아 교육 종사자를 대상으로 12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임마누엘장로교회(손원배 목사)에서 열린다.

이번 프로그램을 주최하는 M.O.M. 선교회는 "유아때부터 기독교 세계관에 입각한 교육을 시작함으로 말씀과 기도로 잘 훈련된 크리스챤 지도자들을 훈련 양육하며, 아이들뿐 아니라 부모와 가정을 회복하는 성경적 지역개발의 중요한 부분"이라며 "민족 갈등, 정치/문화의 갈등으로 파손된 인격으로 가정이 깨어지고 수많은 아이들이 희생, 방치되어 있다"고 전했다.

M.O.M의 7가지 패러다임의 한가지인 '어린이 교육'사역과 사업은 지속적이고 영구적인 지역/공동체를 위해 중요한 사업 사역이다.입니다. M.O.M. 선교회는 "선교지뿐만 아니라 후방 지역의 어린이 교육 사업장을 통해 매일 만나는 어린이들에게 기독교 품성 교육의 기반을 다지고 교사들을 훈련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강사는 그레이스 리이며, 현 베다니 신학교 기독 몬테소리 교육 강사, Good Shepherd 와 Biblical Foundation, 베다니 컬리지 석사, 몬테소리 교사 경력 15년을 가지고 있다.

세미나 후에 관심대상자들을 중심으로 어린이 교육훈련팀을 구성, 전문가들을 통해 정기적인 훈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M.O.M은 "BCOM(Bethany College of Mission)은 선교사들을 전문으로 훈련시키는 60여년의 전통을 가진 대학이며 24개국에 분교와 또한 세계 곳곳에 144 training center가 있어서 현지인들을 훈련하며 함께 사역하고 있다. 현재 미네소타에 있는 BCOM – www.bcom.org에서 선교사들이 선교지에서 몬테소리 교육(유치원등)을 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프로그램으로 3주, 3 개월, 6개월, 9개월 정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락처: 명재미 집사, 408– 518-1222, jaemimyung@gmail.com
이지영, MOM 지부장, 여성 CBMC 408-313-1527, rhee.jiyoung@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