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전교회는 2월 6일 창립 30주년을 맞아 기념예배 및 이진수 목사 취임예배를 갖는다. 30주년 기념예배는 오전 9시 15분과 11시 15분에 두번 드리고 취임예배는 오후 5시에 본당에서 드릴 예정이다.

뉴비전교회는 지난 1981년 2월 이지춘목사가 32명의 교인으로 산호세에서 개척하여 성경공부와 장년주일학교시스템으로 말씀, 전도, 선교및 기도에 전력을 다하는 교회로 성장하였고, 2007년도에 현 새 성전으로 이사했다. 이지춘목사가 2001년 은퇴한 후 2대 이형원 목사, 3대 진 재혁목사를 거쳐 이 진수목사가 지난 11월 4일 부임했다.

이진수 목사는 트리니티 신학원및 탈봇신학원을 수료했고 최근까지 데이비스 한인교회에서 11년간 담임목사로 섬겼다.

이 목사는 예배를 통한 은혜의 축복을 강조하고 신앙의 성숙은 인격의 성숙으로 나타나야 한다는 목회철학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와 교민사회의 간격을 가깝게 하는 사역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창립 30주년을 맞아 뉴비전교회에서는 3월 4일부터 6일까지 어바인 베델한인교회의 손인식목사를 초청해 창립기념 부흥회를 갖는다. 이 외에 연중에 성경퀴즈, 청소년 농구대회, 남침례교단 여선교회 회의, 이웃돕기및 지역사회 학생돕기, 자선 음악회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장소: 뉴비전교회 본당
1201 Montague Expressway
Milpitas, CA 95035
Tel. 408-719-0000
www.newvisionchurch.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