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월 4일 주일에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인 수퍼볼 결승전이 있었습니다. 몇 년 전 하인즈 워드가 MVP상을 타면서 한국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경기입니다. 무려 1억명에 가까운 미국인이 시청한 이날 경기는 여러 가지 많은 화제를 남겼습니다.
결승전에서 맞붙은 인디애나폴리스 콜츠의 감독 토니 던지(Tony Dungy)와 시카고 베어스의 러비 스미스 (Lovie Smith) 감독은 모두 흑인이었고 이것은 수퍼볼 역사상 흑인 감독들이 결승전에서 맞붙게 된 최초의 경기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두 사람은 모두 독실한 크리스천입니다. 우승한 콜츠팀의 토니 던지 감독은 12년 감독 경력에 이 팀을 맡은지 5년 만에 처음을 정상을 차지한 기쁨을 누렸습니다.
결승전이 끝난 후 시상식에서 그는 “최초로 흑인 코치가 승리를 거두게 되어 자랑스럽다. 베어스의 스미스 감독도 나와 똑같이 흑인이다. 더구나 둘 다 크리스천이다. 이것은 주님께서 예비하신 길이다. 마침내 주님을 위해 우리도 뭔가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 준 것이 무엇보다도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스미스 감독도 “수퍼볼 결승전은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을 고백하는 데 완벽한 무대였다”고 말했습니다. 수퍼볼의 우승 트로피보다 이 일을 통해서 함께 하나님을 드러낼 수 있다는 것이 더욱 감사하다는, 참으로 감동적인 두 사람의 인터뷰였습니다.
더구나 그들은 며칠 뒤 USA Today의 광고란에 함께 나란히 등장하여 “우리는 프로 풋볼 코치다. 그러나 우리는 동시에 신앙의 사람들이다. 믿음으로만 우리가 누구인지를 정의할 수 있다. 그 믿음은 고난의 때에 우리를 위로했고 역경 중에도 희망을 품게 했다.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를 경험케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공통의 신앙이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이 신문은 미국 전역뿐 아니라 지구촌 구석구석으로 배달되었습니다.
던지는 실제로 해마다 아버지와 자녀들이 함께 참여하는 풋볼 프로그램 행사를 마련하여 건강한 가정을 세우는 사역에 헌신하고 있기도 합니다.
결승전을 위해 마이애미로 출발하기 직전 주일에 토니 던지는 자신의 교회인 노스사이드 뉴 에러(Northside New Era) 침례교회에서 예배를 드립니다. 자신의 생애 최대의 게임을 앞두고 기도한 것이지요. 담임 목사인 클레어런스 무어 목사는 “일생일대의 게임을 앞두고 가장 소중한 이 시간을 하나님께 드리기 위해서 예배당으로 들어서는 던지의 발걸음 하나만으로도 그는 한마디의 말이 필요 없는 가장 위대한 설교를 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과연 그에게는 우승 트로피보다 하나님을 경험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것이 더욱 소중했던 것입니다.
오늘날 수준 높은 설교와 탁월한 신앙서적의 홍수 속에서도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변화를 경험하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평소 훈련된 이러한 평신도 한 사람으로도 우리는 세상에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던지는 평소에 성품과 리더십에서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고 있으며 여러 차례 상을 타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부흥을 외치고 있지만 부흥은 단순히 100주년 행사나 구호를 외치는 것으로 오지는 않습니다. 진정한 부흥은 우리가 경건 훈련을 통해 평소 일상의 삶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세상에 드러낼 때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것입니다. 던지와 스미스 같은 평신도 지도자들이 더욱 많이 배출되었으면 합니다.
결승전에서 맞붙은 인디애나폴리스 콜츠의 감독 토니 던지(Tony Dungy)와 시카고 베어스의 러비 스미스 (Lovie Smith) 감독은 모두 흑인이었고 이것은 수퍼볼 역사상 흑인 감독들이 결승전에서 맞붙게 된 최초의 경기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두 사람은 모두 독실한 크리스천입니다. 우승한 콜츠팀의 토니 던지 감독은 12년 감독 경력에 이 팀을 맡은지 5년 만에 처음을 정상을 차지한 기쁨을 누렸습니다.
결승전이 끝난 후 시상식에서 그는 “최초로 흑인 코치가 승리를 거두게 되어 자랑스럽다. 베어스의 스미스 감독도 나와 똑같이 흑인이다. 더구나 둘 다 크리스천이다. 이것은 주님께서 예비하신 길이다. 마침내 주님을 위해 우리도 뭔가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 준 것이 무엇보다도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스미스 감독도 “수퍼볼 결승전은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을 고백하는 데 완벽한 무대였다”고 말했습니다. 수퍼볼의 우승 트로피보다 이 일을 통해서 함께 하나님을 드러낼 수 있다는 것이 더욱 감사하다는, 참으로 감동적인 두 사람의 인터뷰였습니다.
더구나 그들은 며칠 뒤 USA Today의 광고란에 함께 나란히 등장하여 “우리는 프로 풋볼 코치다. 그러나 우리는 동시에 신앙의 사람들이다. 믿음으로만 우리가 누구인지를 정의할 수 있다. 그 믿음은 고난의 때에 우리를 위로했고 역경 중에도 희망을 품게 했다.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를 경험케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공통의 신앙이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이 신문은 미국 전역뿐 아니라 지구촌 구석구석으로 배달되었습니다.
던지는 실제로 해마다 아버지와 자녀들이 함께 참여하는 풋볼 프로그램 행사를 마련하여 건강한 가정을 세우는 사역에 헌신하고 있기도 합니다.
결승전을 위해 마이애미로 출발하기 직전 주일에 토니 던지는 자신의 교회인 노스사이드 뉴 에러(Northside New Era) 침례교회에서 예배를 드립니다. 자신의 생애 최대의 게임을 앞두고 기도한 것이지요. 담임 목사인 클레어런스 무어 목사는 “일생일대의 게임을 앞두고 가장 소중한 이 시간을 하나님께 드리기 위해서 예배당으로 들어서는 던지의 발걸음 하나만으로도 그는 한마디의 말이 필요 없는 가장 위대한 설교를 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과연 그에게는 우승 트로피보다 하나님을 경험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것이 더욱 소중했던 것입니다.
오늘날 수준 높은 설교와 탁월한 신앙서적의 홍수 속에서도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변화를 경험하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평소 훈련된 이러한 평신도 한 사람으로도 우리는 세상에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던지는 평소에 성품과 리더십에서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고 있으며 여러 차례 상을 타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부흥을 외치고 있지만 부흥은 단순히 100주년 행사나 구호를 외치는 것으로 오지는 않습니다. 진정한 부흥은 우리가 경건 훈련을 통해 평소 일상의 삶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세상에 드러낼 때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것입니다. 던지와 스미스 같은 평신도 지도자들이 더욱 많이 배출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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