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배현수 목사)가 워싱턴지역 목회자들과 평신도 지도자들을 위한 '비영리기관(교회) 관련 법규 및 회계 관리 세미나'를 열었다.

CBMC(기독실업인회) 워싱톤디시 지회(회장 김영호), CBMC 동부연합회(회장 박상근), 워싱턴교협 재정후원이사회(이사장 진이) 등이 협찬한 이번 세미나는 1월 15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올네이션스교회 EM 채플에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비영리기관 중에서도 ‘교회’에 초점을 맞추어 관련 법규 및 이민법, 세법, 회계 관리에 대한 세미나가 진행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세미나에는 버지니아, 메릴랜드 지역뿐만 아니라 버지니아 비치에서도 참석했으며, 세미나 후에는 참석자들이 현재 고민하고 있는 많은 질문들이 쏟아졌다.

세미나는 총 4개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변호사 2명과 회계사 2명이 강사로 참여했다.

첫번째 시간은 ‘비영리기관 관련 조직법규'에 대해 박상근 변호사(워싱턴교협 평신도 부회장)가 강의했으며, 두번째 시간은 '교회와 이민법'이라는 주제로 김정훈 변호사가 강의했다. 세번째 시간은 ‘교회와 세법’이란 주제로 최병렬 공인회계사가 강의했으며, 네번째 시간은 ‘교회와 회계 관리’란 주제로 김운수 공인회계사가 강의했다.

▲김정훈 변호사.

▲최병렬 공인회계사.

▲김운수 공인회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