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지역 서울신학대학교 동문회가 지난 9일 저녁 6시 워싱턴한인성결교회(담임 최승운 목사)에서 열렸다.

이 날 동문회에는 워싱턴 지역 원로목사회 회장인 한철우 목사를 비롯해 9명의 목회자와 가족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2011년 신임 임원단으로는 회장 윤광훈 목사(워싱톤은샘교회), 총무 문광수 목사(워싱턴예원교회) 등이 새롭게 선출됐다.

동문회 이후에는 미주성결교 중부지방 워싱턴감찰회 신년하례예배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워싱턴 지역 성결교회들의 교세가 약한 만큼 작은 교회들을 도와 잘 발전할 수 있도록 하자고 뜻을 모았으며 여름에는 수양회도 열기로 했다.

버지니아, 메릴랜드, 워싱턴 DC를 아우르는 워싱턴감찰회(회장 최승운 목사)에는 14개 한인 성결교회가 등록돼 있고 중부지방회 산하에 있다.

2011년 첫 중부지방회(회장 이홍근 목사) 모임은 1월말 노스 캐롤라이나주 샬롯에 새로 창립되는 리빙스톤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문의 : 703-509-1990(이병억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