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 한인장로교회(박석현 목사)가 새로운 건물을 구입해 6개월 이후에 예배를 드리게 된다. 2011년 1월부터 6월까지 교회 내부 수리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이웃교회인 Iranian Christian Church를 사용할 예정이다.

산호세한인장로교회는 "더 좋은 곳으로 이전할 수 있는 원동력은 무엇보다 하나님의 은혜로운 도우심 때문이며 교우들의 헌신과 기도이며 격려를 아끼지 않은 성도들의 사랑과 관심덕분이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6개월 후에 공사가 끝나고 들어갈 새예배당은 주소가 770 Lucerne Dr. Sunnyvale, CA 94085(Wolfe Dr. 와 Central Express Way 교차하는 지점)이다. 산호세한인장로교회는 그전까지 임시장소로 이웃교회인 Iranian Christian Church(이란 크리스쳔 교회, 740 E. Arques Ave. Sunnyvale, CA 94085)의 도움을 얻어 쓸 계획이다.

산호세한인장로교회는 실리콘밸리지역에서 새로운 자체 예배장소를 얻기까지 6년이라는 적지않은 시간을 기다리면서 성도들이 하나되어 기도해왔다. 6년 전에 있던 아이들에게 더 필요하고 성도들이 오기 편한 중심적인 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해 일단 기존 예배당을 팔기로 작정하고 예배당을 파는데 2년이 지났고, 1년동안 그 교회에서 머물면서 임시적으로 사용하고, 현재까지 2년동안 임시 예배처소에서 예배를 드려왔다.

앞으로 임시적으로 주일예배를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이란 크리스챤교회에서, 새벽기도회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새벽 6시부터 6시 30분까지 새로운 건물인 산호세한인장로교회에서, 토요 새벽기도회를 새벽 6시부터 6시 30분까지 이란 크리스챤교회에서 드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