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목회자 홀리 밴드(Washington Pastors Holy Band Concert, 이하 WPH Band)가 12월 19일(주일) 오후 7시 버지니아제일침례교회(담임 김제이 목사)에서 첫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성수 목사(드럼), 안효광 목사(리드기타), 노요셉 목사(키보드), 최상록 목사(리드싱어), 예경해 목사(시설, 홍보담당) 등이 지난 해 6월 우연히 모였다가 결성됀 WPH Band는 찬양 뿐만 아니라 7080 노래들, 포크송 등으로 지역사회를 섬길 계획이다.

특히, 찬양집회 한 번 열기 어려운 작은 교회들을 찾아가 함께 찬양하고 힘을 북돋아주는 일에 힘쓸 계획이며, 워싱턴 지역 교회들의 영적 회복과 젊은 세대들을 위한 기도운동에 앞장 설 계획이다.

안효광 목사는 “실력은 부족하지만 오늘 예배를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셨을 것이라고 믿는다”며 ”밴드가 구성되고 첫 콘서트를 열기까지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곳곳에서 체험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안 목사는 “작은 시작이지만 그 영향은 결코 작지 않을 것이며, 영원히 기억되어지는 축복의 열매를 맺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소외된 현장에 하나님의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이 사역에 많은 목회자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 안효광 목사(703-489-4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