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투스교회(담임 이행준 목사)가 주최하고 워싱턴탁구협회(회장 전종준)가 주관한 ‘제1회 익투스교회 친선 탁구대회’가 12월 11일(토) 익투스교회에서 열렸다.

개인전은 A조(레이팅 1090 이하), B조(1091-1230), C조(1231-1349), D조(1350-1499), Open조(1500 이상 포함, 1점/레이팅75 어드벤티지 있음)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단체전은 레이팅 합계가 3,000이하인 팀들이 출전해 단식 없이 복식으로만 진행됐다.

레이팅 제도를 도입해 오전 10시부터는 레이팅을 시작했으며, 대회는 오전 11시에 시작했다.

이번 대회에는 버지니아, 메릴랜드는 물론 솔즈베리 지역에서 단식(개인전) 58명, 복식 16팀이 참가했으며, 학생부터 할아버지, 할머니 등 가족들까지 합하면 약 100여명이 함께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상록회 소속인 문은애, 강정지씨는 A조에서 젊은 사람들과 대등한 경기를 벌여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익투스교회 스포츠사역부와 친교사역부에서는 대회를 위해 김밥, 어묵, 음료수 등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했다.

익투스교회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 30분까지 탁구대 5대(탁구 기계)를 준비하고, 초보자부터 누구나 함께 운동할 수 있도록 탁구 시설을 개방하고 있다.

<수장자 리스트>
A조 : 강명원(1등), 문은애(2등), 강정지(3등)
B조 : 송인도(1등), 강대철(2등), 박재용(3등)
C조 : 장요한(1등), 이승균(2등), 한세영(3등)
D조 : 김광진(1등), 박준성(2등), 서영미(3등)
OPEN조 : 박종희(1등), 김광진(2등), 엄주성(3등)
복식조 : 박종희, 유덕희(1등), 장봉준, 오세백(2등), 이병국, 송인도(3등), 박판식, 장요한(4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