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위원들.

▲WMYO 교수진.

국제 새찬양후원회(International New Praise Academic Support Society, 대표 피터 정, 이하 INPASS)에서 새롭게 창단한 월드미션 청소년 오케스트라(World Mission Youth Orchestra, 이하 WMYO)와 합창단 오디션에 160여명이 지원했다.

오디션은 12월 5일과 12일 두 차례 비엔나 소재 킬머 중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예상보다 인원이 많아 1월 9일 한 차례 더 실시키로 했다.

심사위원으로는 지구촌 교회에서 청소년 오케스트라 디렉터로 13년간 섬기며 선교 연주여행을 다녔던 미셸 조 감독을 비롯해 다수의 실력있는 교수들이 참여했다.

피터 정 대표는 “실력이 좋은 아이들이 많이 지원했다. 특히, 지역 내 각 학교에 연락해서 한국인 외에 중국인, 인도인, 미국인 등 타인종들이 약 25% 참여했다. 선생님들도 영어가 완벽하고, 심사위원과 스텝들 중에도 미국 사람들이 섞여 있어서 타인종들도 아무런 불편을 느끼지 못했다.”며 “WMYO는 악기별로 훌륭한 선생님들이 포진해 있기 때문에 철저한 분야별 교육으로 수준높고 국제적인 오케스트라로 탄생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또한, 정 대표는 “연습때마다 QT를 담당하고 아이들과 부모님들을 신앙적으로 상담해 줄 수 있는 영어권 목회자(전인권)도 최근 정해져서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WMYO는 연령별, 실력별 4개 그룹으로 편성해 케네디 센터 정기 연주회, 카네기 홀 연주회 등을 가질 예정이며, 정기적으로 선교 연주회를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고 복음을 전할 계획이다.

WMYO와 합창단은 내년 1월 9일부터 매 주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킬머 중학교에서 리허설을 갖는다.

<문의>
신현진 총무 : inpass.me@gmail.com / 703-378-0404
웹사이트 : www.wmyo.org / www.inpass.me
주소 : 14502-C Lee Rd., Chantilly, VA 20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