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거주하는 난민들은 복음을 영접시키고 미전도종족을 복음화시키는 새로운 루트가 되고 있다. 방주교회(박동서 목사)는 새크라멘토에 거주하는 오갈데 없는 네팔계난민들에게 2년간 복음을 전해왔고, 이중에 지금까지 15명이 세례를 받았다. 박동서 목사는 "한인교회가 지금 계속 미국에 유입되고 있는 난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 난민들은 한인교회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이들에게 신앙을 전할때, 미전도종족 복음화에 크게 쓰일 수 있다"고 말했다.
왜 지금, 한인교회가 난민에 주목해야 하는가
난민들은 대체로 지정학적으로 선교가 불가능한 지역에 살던 사람들이다. 난민들이 복음을 영접하고 자립해서 교회를 세워나가면 불가능한 지역에서 선교의 문을 열어갈 수 있다.
새크라멘토 네팔계 난민의 경우, 원래 부탄국민임에도 부탄정부의 강제추방정책으로 어쩔 수 없이 난민이 됐다. 박동서 목사는 "부탄은 관광도 어려운 폐쇄적인 불교국가이다. 이런 나라에 외부인, 선교사가 들어간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하지만, 이들 난민들은 가족을 보기위한 조건하에 입국할 수 있다"라며 "난민들은 하나님이 마지막 때에 선교를 위해 준비해두신 사람들"이라고 밝혔다.
그는 "하나님은 중소형교회도 선교하려는 마음만 있으면 할 수 있는 모든 기회를 주셨다"고 밝혔다.
박 목사는 "북가주에 소수민족은 많지만 자체교회가 있는 소수민족이 몇 개 안된다. 이중에 러시아, 중국, 월남민족만이 이제 자리가 잡혔다. 이밖의 다른 소수민족들은 교회가 없을정도로 난민역사가 짧아서 미국와서 정착도 못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본국에까지 선교할 수 있는 여건을 가진 사람들이다. 미국내 타지역에 정착못하는 사람을 돕는 일을 해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말했다.
박 목사는 "이제 곧 아프가니스탄에서도 난민이 온다. 난민들이 온 국가는 대개 핍박이 심해 선교사가 들어가기 힘든 지역이다. 이들을 섬기고 성경공부도 시켜주고 교회를 세우면 미전도종족 한 나라를 선교하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그는 "부탄 난민자 중 1만 5천명 중에 1%만 선교사나와도 무시할 수 없는 숫자이다. 한국교회가 이런 데서 인큐베이터 같은 교회가 되면 좋겠다. 선교지향적인 마인드는 있는데 돈이 많이 들어야 꼭 효과있는게 아니다. 한 교회가 하기 너무 힘든일이이서, 많은 교회가 이 사역에 동참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방주교회, 네팔계 난민을 그동안 어떻게 섬겨왔나
네팔계 난민들은 8개월간 현재 미국에서 정책적으로 돌봐주고 있다. 정부는 아파트와 함께 몇백불의 최소생활비를 지급해준다. 그러나, 8개월 이후엔 스스로 힘으로 살아야 한다. 난민으로서 법적지위만 주어진 것이다.
방주교회는 이들 난민들에게 집을 소개해주고 라이드를 비롯해 필요한 옷, 식기, 가제도구 등 모든 것을 다 지원해줬다. 이렇게 해서 지금까지 15명이 세례를 받았다.
정부에서 이 난민들을 돌봐줄 교회를 찾기 위해 그동안 많은 교회에 문을 두드렸지만 돌봐줄 수 있는 교회를 찾지 못했다. 대부분의 미국교회교인들에게는 난민들에 대한 인상은 차도 없고, 말도 통하지 않고 지저분하고 더럽고, 때로는 훔치기도 하는 사람들이다. 미국교회는 예전의 좋지 않은 경험때문에 더이상 관여하길 싫어한다고 한다.
현재, 방주교회는 영어교회 내에서 네팔계 난민들을 계속 섬겨주고 있다. 영어교회가 또 하나의 3세대로서 자식을 낳은 셈이다. 지금까지 새크라멘토 지역에 200명의 난민들이 거의 한번씩 담요한장이라도 구하기 위해 방주교회를 거쳐왔다고 한다. 이 힌두교도들은 난생 처음 교회에 나온 것이다. 그 가운데 세례받고 성경공부를 시작하고 목장모임에도 나오고 있다.
박 목사는 "영어권 소수민족을 위해 막연하게 기도하고 있었는데 하나님이 난민들을 보내주시기 시작했다. 1년반이 지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해 리더들이 자라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들 난민들은 우리 한국인이 아시안으로 미국에 잘 정착하면서 신앙생활하고 있는데에 도전받는다. 그들에게 취직도 많이 시켜주고 일도 배우게 하고 영어도 가르쳐준다. 특히, 어린아이들이 변해가는게 무섭다. 주일학교 나와서 4,50명에서 6,70명까지 나온다. 아이들이 세속적인것에 물들지 않고 영어도 굉장히 빨리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왜 지금, 한인교회가 난민에 주목해야 하는가
난민들은 대체로 지정학적으로 선교가 불가능한 지역에 살던 사람들이다. 난민들이 복음을 영접하고 자립해서 교회를 세워나가면 불가능한 지역에서 선교의 문을 열어갈 수 있다.
새크라멘토 네팔계 난민의 경우, 원래 부탄국민임에도 부탄정부의 강제추방정책으로 어쩔 수 없이 난민이 됐다. 박동서 목사는 "부탄은 관광도 어려운 폐쇄적인 불교국가이다. 이런 나라에 외부인, 선교사가 들어간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하지만, 이들 난민들은 가족을 보기위한 조건하에 입국할 수 있다"라며 "난민들은 하나님이 마지막 때에 선교를 위해 준비해두신 사람들"이라고 밝혔다.
그는 "하나님은 중소형교회도 선교하려는 마음만 있으면 할 수 있는 모든 기회를 주셨다"고 밝혔다.
박 목사는 "북가주에 소수민족은 많지만 자체교회가 있는 소수민족이 몇 개 안된다. 이중에 러시아, 중국, 월남민족만이 이제 자리가 잡혔다. 이밖의 다른 소수민족들은 교회가 없을정도로 난민역사가 짧아서 미국와서 정착도 못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본국에까지 선교할 수 있는 여건을 가진 사람들이다. 미국내 타지역에 정착못하는 사람을 돕는 일을 해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말했다.
박 목사는 "이제 곧 아프가니스탄에서도 난민이 온다. 난민들이 온 국가는 대개 핍박이 심해 선교사가 들어가기 힘든 지역이다. 이들을 섬기고 성경공부도 시켜주고 교회를 세우면 미전도종족 한 나라를 선교하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그는 "부탄 난민자 중 1만 5천명 중에 1%만 선교사나와도 무시할 수 없는 숫자이다. 한국교회가 이런 데서 인큐베이터 같은 교회가 되면 좋겠다. 선교지향적인 마인드는 있는데 돈이 많이 들어야 꼭 효과있는게 아니다. 한 교회가 하기 너무 힘든일이이서, 많은 교회가 이 사역에 동참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방주교회, 네팔계 난민을 그동안 어떻게 섬겨왔나
네팔계 난민들은 8개월간 현재 미국에서 정책적으로 돌봐주고 있다. 정부는 아파트와 함께 몇백불의 최소생활비를 지급해준다. 그러나, 8개월 이후엔 스스로 힘으로 살아야 한다. 난민으로서 법적지위만 주어진 것이다.
방주교회는 이들 난민들에게 집을 소개해주고 라이드를 비롯해 필요한 옷, 식기, 가제도구 등 모든 것을 다 지원해줬다. 이렇게 해서 지금까지 15명이 세례를 받았다.
정부에서 이 난민들을 돌봐줄 교회를 찾기 위해 그동안 많은 교회에 문을 두드렸지만 돌봐줄 수 있는 교회를 찾지 못했다. 대부분의 미국교회교인들에게는 난민들에 대한 인상은 차도 없고, 말도 통하지 않고 지저분하고 더럽고, 때로는 훔치기도 하는 사람들이다. 미국교회는 예전의 좋지 않은 경험때문에 더이상 관여하길 싫어한다고 한다.
현재, 방주교회는 영어교회 내에서 네팔계 난민들을 계속 섬겨주고 있다. 영어교회가 또 하나의 3세대로서 자식을 낳은 셈이다. 지금까지 새크라멘토 지역에 200명의 난민들이 거의 한번씩 담요한장이라도 구하기 위해 방주교회를 거쳐왔다고 한다. 이 힌두교도들은 난생 처음 교회에 나온 것이다. 그 가운데 세례받고 성경공부를 시작하고 목장모임에도 나오고 있다.
박 목사는 "영어권 소수민족을 위해 막연하게 기도하고 있었는데 하나님이 난민들을 보내주시기 시작했다. 1년반이 지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해 리더들이 자라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들 난민들은 우리 한국인이 아시안으로 미국에 잘 정착하면서 신앙생활하고 있는데에 도전받는다. 그들에게 취직도 많이 시켜주고 일도 배우게 하고 영어도 가르쳐준다. 특히, 어린아이들이 변해가는게 무섭다. 주일학교 나와서 4,50명에서 6,70명까지 나온다. 아이들이 세속적인것에 물들지 않고 영어도 굉장히 빨리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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