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의교회(담임 김해길 목사)가 12월 5일(주일) 저녁 5시 임직자 헌신예배를 드리고 강종훈 피택장로를 장로로 세웠다. 이로써 당회를 구성하게 된 제자들의교회는 창립 3년만에 조직교회로 발돋움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헌신예배는 김해길 목사의 사회, 승금성 장로의 기도, 문남희 집사의 특송, 이승만 목사의 설교, 헌법질문(조남홍 목사), 안수식, 조직교회 선포(PCUSA 대서양 한미노회장 김동영 목사), 김재동 목사(KPCA 부총회장)의 축사, 김동영 목사의 권면, 강종훈 장로의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승만 목사는 ‘자랑스러운 빌립보교회(빌 1:1-6, 2:5-11)’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면서 “제자들의교회가 빌립보교회처럼 복음을 전하는 동반자적인 교회,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음으로 고난을 이기는 교회, 상처를 서로 씻어주는 전통이 흐르는 교회가 되기를” 축원했다.

지난 2007년 두 가정으로 시작한 제자들의교회는 현재 18곳의 선교지를 지원하고 있는 교회로 성장했으며, 최근에는 아이티 단기선교를 다녀오는 등 ‘영혼 구원하여 제자삼는 교회’의 사명을 묵묵히 감당하고 있다.

<제자들의교회>
주소 : 8408 Arlington Blvd., Fairfax, VA 22031
전화 : 703-289-1212
홈페이지 : www.mycod.org

▲찬양.

▲김해길 목사.

▲문남희 집사.

▲이승만 목사.

▲헌법 질문.

▲박춘영 집사.

▲목사 안수식.

▲김동영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