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MC(기독실업인협회) 락빌 지회 창립을 위한 첫 준비모임이 12월 1일(수) 오전 7시 락빌 소재 워싱턴 유학원에서 열렸다. 락빌 지회는 허재범 지회장과 7명의 회원들로 시작한다.

첫 준비모임에는 한기덕 CBMC 총연 부회장, 박상근 CBMC 동부연합회 회장, 김영호 워싱턴 DC 지회장 및 회원들이 함께해 락빌 지회의 발전을 위해 기도했다.

이날 조찬기도회는 허재범 지회장의 사회, 찬양, 한기덕 회장의 권면 및 대표기도, 죠셉최 목사의 설교, 회원 소개, 장경태 총무(워싱턴 DC 지회)의 CBMC 소개, 박상근 회장의 축사 및 폐회기도, 배현수 목사(워싱턴교협 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죠셉최 목사는 "비전이 없으면 왠만큼 열심히해도 비지니스는 발전하지 않는다. 비지니스가 발전한다 해도 비전이 없으면 진정한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없다”며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삼을 때만이 진정한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기덕 회장은 "센터빌 지회와 락빌 지회가 자리를 잡을 때까지 메릴랜드 지회와 워싱턴 DC 지회가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격려했으며 이들 지회의 발전을 위해 기도했다.

박상근 회장은 "락빌 지회가 이 지역사회에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기를" 축사했다.

락빌 지회를 맡은 허재범 지회장은 “난생처음 CBMC라는 모임에 대해 듣고 얼떨결에 메릴랜드 모임에 참석한지 3년이 되어갈 즈음, 자주 참석하지 못하고 늦는 것을 핑계하려고 ‘너무 멀어서 락빌에 지회가 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했다. 그런데 핑계치 못할 상황을 만들어가시는 하나님과 팍팍 밀어주는 동료멤버와 회장님들로 인해 락빌 지회를 시작하게 됐다”며 “이 지역에 하나님을 모르는 비지니스맨들이 너무 많다. 그들에게 하나님을 잘 소개하고 전하는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락빌 지회는 새로 이전하는 I. L. Creations 컨퍼런스룸에서 다음 모임을 갖기로 했다. 현재 락빌 지회 회원으로는 최정범, 김진기, 이영우, 주니스 김, 토니 김, 상형근, 성영진 등이 가입돼 있다.

락빌 지회 문의 : hochaepom@hotmail.com(허재범 지회장)
I. L. Creations 주소 : 11426 Rockville Pike, #302, Rockville, MD 20852(매주 수요일 오전 7시)

▲한기덕 회장.

▲죠셉최 목사.

▲박상근 회장.

▲허재범 락빌 지회장.

▲배현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