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MC(기독실업인협회) 센터빌 지회와 CBMC 락빌 지회가 각각 창립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CBMC 동부연합회는 11월 16일(화) 모임을 갖고 창립준비과정을 점검했으며, CBMC 동부연합회(워싱턴 DC, 메릴랜드, 알파인, 블루벨-y) 박상근 회장과 한기덕 총연부회장도 함께해 성공적인 창립준비를 위해 격려하고 기도했다.

이 날 모임에서는 잠정적으로 지회의 공식 명칭을 ‘CBMC-센터빌, VA’와 ‘CBMC-락빌, MD’로 하기로 했다. 현재 워싱턴 지역에 ‘워싱턴 DC 지회’와 ‘메릴랜드 지회’가 있고, 앞으로 지회가 더 생길 것을 염두해 VA와 MD를 ‘지회 이름’ 뒤에 붙이기로 했다.

센터빌 지회는 신기식 사장이 지회장을 맡기로 했으며, 첫 준비모임을 11월 19일(금) 오전 7시 센터빌 소재 ‘이레 베이커리’에서 갖기로 했다. 신 사장은 첫 준비모임의 순서를 보고하면서 “첫 준비모임에 14명의 실업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중 1/3은 신앙이 없는 이들도 있어 앞으로 CBMC에서 제공하는 ‘포럼 교재 I’을 1과부터 차근차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락빌 지회는 허재범 원장이 지회장을 맡기로 했으며, 첫 준비모임은 12월 1일(수) 오전 7시 락빌 소재 ‘워싱턴 유학원’에서 갖기로 했다. 허 원장은 “여성 실업인 3명을 포함해 7명 정도가 첫 준비모임에 참석할 예정이다”며 “당분간 메릴랜드 지회에서 많은 도움을 주기로 했다”고 전했다.

각 지회가 준비모임은 다르게 시작하지만 창립대회는 내년 2월 26일경 비전스쿨을 마친 직후 함께 갖기로 했다. 3년전 창립된 워싱턴 DC 지회와 메릴랜드 지회도 함께 창립대회를 가진 전례가 있다.

한편, 워싱턴 DC 지회와 메릴랜드 지회는 지난 3년을 돌아보면서 평가와 반성의 시간을 갖고 한 차례 도약을 꿈꾸는 단합대회 겸 워크샵을 갖기로 했다. 워크샵은 12월 17일과 18일 안나산 기도원에서 갖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