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수 목사, '생동하는 교회란 어떤 교회인가'

주손길장로교회(유기은 목사)말씀잔치가 13일에 열렸다. 박종수 목사(남서울교회 원로목사)는 '좋은 교인'이란 주제로 설교했다.

박 목사는 "여러분들은 끝없이 불평하는 세상 속에 끝없이 감사할 제목이 있는 세상 속에 살고 있다. 하나님앞에 감사하고 교재하고 살면 행복한 사람이 된다"고 말했다.

박종수 목사는 자신이 지난 목회하면서 겪은 많은 믿음의 간증들과 이야기거리를 꺼내놓았다. 그는 "이 짧은 시간에 말해주고 싶은 체험했던 간증들이 너무 많아 무슨 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부흥회를 인도했다.

그는 "믿음의 역사, 사랑의 수고, 소망의 인내 이 세가지가 있는 교회는 생동하는 교회, 생동하는 교인"이라며 "살아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매력이 있다. 죽은 교회는 매력이 없다. 사랑하고 감사하고 믿는 교회가 살아있는 교회다. 그 이후에는 하나님이 역사하신다"며 살아있는 신앙을 강조했다.

박 목사는 "하나님이 믿음을 통해 역사하시려고 모인 것이 교회다. 교회는 믿음의 역사를 체험하는 곳이다"라며 "하나님의 말씀은 변함이 없다. 믿고 순종하는 사람은 예나 지금이나 동일하게 축복을 받는다"고 말했다.

그는 "힘든 고비를 넘고나서 누구에게 감사하고 있나. 어려운 일이 끝나고 나면 모든 것을 하나님께 감사하는 신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