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교도 신앙의 기초 위에 세워진 미국이 그 기초를 잃고 흔들리는 모습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1993년 6명의 한인 리더들이 모여 한인 1.5세, 2세들이 미국을 영적, 도덕적으로 대각성 시키는 운동을 시작했다. 이민자로서 미국이 이뤄놓은 자유와 혜택을 누리기만 하는 게 아니라 미국을 신앙으로 재건하는 주인을 자처하는 이 운동은 자마(JAMA, Jesus Awakening Movement for America)라는 이름으로 시작됐다.
이 비전을 처음 받은 사람은 김춘근 교수. 그는 경희대 정외과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남가주의 명문 사립대 USC(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서 미국정치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패퍼다인대학의 교수 생활 4년만에 최우수 교수상을 받았지만 동시에 37세의 나이에 간경화, 간염으로 죽음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극적인 회개를 통해 치유를 경험하고 하나님의 사람이 됐다. 알라스카주립대로 자리를 옮긴 후에는 최우수 교수상을 받았고 알라스카주지사 경제국제무역 특별고문으로 일하며 3백%의 수출 증가를 이루어 주정부로부터 경제개발공헌특별상도 받았다. 그러던 그에게 1985년 하나님은 “미국을 신앙으로 위대하게 만들라”는 사명을 주셨다.
이 비전에 동지들이 생기면서 1993년 JAMA가 시작됐다. 2년동안 수만마일을 넘는 거리를 차로 이동하며 김 교수가 자마를 홍보한 결과, 이 비전에 동참하는 영어권 청소년, 대학생들이 늘어갔다. 첫 대각성 집회에 2천5백명이 참가한 이후, 지난 2008년 대회에는 6천5백명이 참가할 정도로 성장했다. 이와 더불어 리더십대회, 전국중보기도회 등으로 미국의 회개와 각성 운동을 벌여 왔다.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자마가 급성장한 데에는 자마가 가진 도전적인 비전이 영어권 청년들에게 강한 호소력을 가졌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파라처치 운동을 거부하고 지역 교회를 건강하게 세우고 돕는 역할을 자마가 감당하면서 1세로 구성된 지역교회 목회자들의 폭발적 호응을 얻은 것도 한 이유였다.
현재 자마와 김춘근 장로는 미국을 위한 특별 기도 순회 집회를 열고 있다. 김 장로가 차로 2만6천 마일을 이동하며 전국에서 기도회를 여는 형식이다. 지금까지 LA, 뉴욕에서 집회가 있었고 테네시, 인디애나, 미주리, 캔사스, 미네소타, 위스콘신까지 왔으며 지난 10월 8일에는 일리노이주립대 어바나샴페인 캠퍼스 인근의 샴페인어바나한인교회에서 집회가 열렸다.
이 기도회가 시카고 지역에서는 시카고지역한인교회협의회와 시카고교역자회의 공동 주관으로 10월 24일 주일 오후 5시 아가페장로교회(308 E. Camp McDonald Rd., Prospect Hts., IL 60070 847.788.9990)에서 열린다. 김춘근 장로가 “각성 (Awakening), 회개 (Repentance), 부흥(Revival)”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주최측은 이번 집회에 앞서 미리 기도제목을 발표했다.
미국을 위한 기도 제목
1. 주님, 미국을 용서해 주시고 긍휼히 여기어 주옵소서. 탐욕과 이기주의, 교만과 배도, 불순종으로 이 나라가 하나님을 떠남을 회개합니다. 이 나라가 첫사랑을 회복하게 하소서.
2. 인간의 지혜와 능력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각종 위기 앞에서 대통령과 행정부 장관들, 대법원 판사들, 상하 양 의원, 군 지도자들, 주지사와 시장들 등 이 나라의 정부 지도자들이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겸손히 하나님의 긍휼과 지혜를 구하게 하소서.
3. 선거를 통하여 하나님을 경외하고 성경적 가치관을 가진 좋은 리더들이 대거 선출되게 하소서.
4. 신앙 회복, 도덕성 회복, 경제 회복을 통해서 존경받는 국제적 리더십을 회복하게 하소서.
5. 기업들이 탐욕과 이기주의에서 벗어나 정직성을 회복하고 구제하며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일에 앞장서게 하소서.
6. 영화, TV, 인터넷, 신문, 잡지등 각종 미디어가 정화되게 하소서. 진리를 선포하고 하나님의 나라와 평화를 이루며 부흥을 가져올 좋은 영화와 프로그램들이 제작되게 하소서.
7. 하나님께서 세우신 가정제도가 보호되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태아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게 하시며, 성서적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게 하소서. 어려운 가정에서 자라는 자녀들을 보호하소서. 가정예배가 회복되게 하소서.
8. 교회가 진리를 지키고 순결, 정직, 사랑, 섬김, 베품 등으로 세상의 모범이 되며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소서. 국가가 어려울 때마다 교회가 중보기도를 통해 나라를 구하는 결정적 역할을 하게 하소서.
9. 각급학교, 캠퍼스 내에 성경공부와 기도회가 불붙게 하소서. 각급학교의 교사, 교수들과 행정 지도자들이 학생들에게 모범이 되게 하시고 좋은 멘토가 되게 하소서. 이 땅의 젊은이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선교의 일꾼으로 준비되게 하소서.
10. 총기, 마약, 알코올, 도박, 성범죄등 이 땅을 병들게 하는 모든 악한 세력들이 추방되게 하소서.
11. 전국을 휩쓰는 대각성과 회개가 가정, 교회, 학교, 회사, 정부 각 부처, 모든 기관, 도시와 미전역에 일어나게 하소서.
12. 한인들 특별히 차세대로 하여금 성령충만하고 실력있고 비전 있는 일꾼이 되게하시며, 이 나라와 세계를 복음으로 새롭게 변화시키는 그리스도의 대사가 되게 하소서. 한국인의 혈통을 가진 미국인으로 모든 분야에서 위대한 섬김의 리더가 되게 하소서. 이 땅에 대부흥을 다시 한 번 주옵소서. 부흥만이 살 길입니다.
이 비전을 처음 받은 사람은 김춘근 교수. 그는 경희대 정외과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남가주의 명문 사립대 USC(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서 미국정치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패퍼다인대학의 교수 생활 4년만에 최우수 교수상을 받았지만 동시에 37세의 나이에 간경화, 간염으로 죽음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극적인 회개를 통해 치유를 경험하고 하나님의 사람이 됐다. 알라스카주립대로 자리를 옮긴 후에는 최우수 교수상을 받았고 알라스카주지사 경제국제무역 특별고문으로 일하며 3백%의 수출 증가를 이루어 주정부로부터 경제개발공헌특별상도 받았다. 그러던 그에게 1985년 하나님은 “미국을 신앙으로 위대하게 만들라”는 사명을 주셨다.
이 비전에 동지들이 생기면서 1993년 JAMA가 시작됐다. 2년동안 수만마일을 넘는 거리를 차로 이동하며 김 교수가 자마를 홍보한 결과, 이 비전에 동참하는 영어권 청소년, 대학생들이 늘어갔다. 첫 대각성 집회에 2천5백명이 참가한 이후, 지난 2008년 대회에는 6천5백명이 참가할 정도로 성장했다. 이와 더불어 리더십대회, 전국중보기도회 등으로 미국의 회개와 각성 운동을 벌여 왔다.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자마가 급성장한 데에는 자마가 가진 도전적인 비전이 영어권 청년들에게 강한 호소력을 가졌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파라처치 운동을 거부하고 지역 교회를 건강하게 세우고 돕는 역할을 자마가 감당하면서 1세로 구성된 지역교회 목회자들의 폭발적 호응을 얻은 것도 한 이유였다.
현재 자마와 김춘근 장로는 미국을 위한 특별 기도 순회 집회를 열고 있다. 김 장로가 차로 2만6천 마일을 이동하며 전국에서 기도회를 여는 형식이다. 지금까지 LA, 뉴욕에서 집회가 있었고 테네시, 인디애나, 미주리, 캔사스, 미네소타, 위스콘신까지 왔으며 지난 10월 8일에는 일리노이주립대 어바나샴페인 캠퍼스 인근의 샴페인어바나한인교회에서 집회가 열렸다.
이 기도회가 시카고 지역에서는 시카고지역한인교회협의회와 시카고교역자회의 공동 주관으로 10월 24일 주일 오후 5시 아가페장로교회(308 E. Camp McDonald Rd., Prospect Hts., IL 60070 847.788.9990)에서 열린다. 김춘근 장로가 “각성 (Awakening), 회개 (Repentance), 부흥(Revival)”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주최측은 이번 집회에 앞서 미리 기도제목을 발표했다.
미국을 위한 기도 제목
1. 주님, 미국을 용서해 주시고 긍휼히 여기어 주옵소서. 탐욕과 이기주의, 교만과 배도, 불순종으로 이 나라가 하나님을 떠남을 회개합니다. 이 나라가 첫사랑을 회복하게 하소서.
2. 인간의 지혜와 능력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각종 위기 앞에서 대통령과 행정부 장관들, 대법원 판사들, 상하 양 의원, 군 지도자들, 주지사와 시장들 등 이 나라의 정부 지도자들이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겸손히 하나님의 긍휼과 지혜를 구하게 하소서.
3. 선거를 통하여 하나님을 경외하고 성경적 가치관을 가진 좋은 리더들이 대거 선출되게 하소서.
4. 신앙 회복, 도덕성 회복, 경제 회복을 통해서 존경받는 국제적 리더십을 회복하게 하소서.
5. 기업들이 탐욕과 이기주의에서 벗어나 정직성을 회복하고 구제하며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일에 앞장서게 하소서.
6. 영화, TV, 인터넷, 신문, 잡지등 각종 미디어가 정화되게 하소서. 진리를 선포하고 하나님의 나라와 평화를 이루며 부흥을 가져올 좋은 영화와 프로그램들이 제작되게 하소서.
7. 하나님께서 세우신 가정제도가 보호되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태아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게 하시며, 성서적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게 하소서. 어려운 가정에서 자라는 자녀들을 보호하소서. 가정예배가 회복되게 하소서.
8. 교회가 진리를 지키고 순결, 정직, 사랑, 섬김, 베품 등으로 세상의 모범이 되며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소서. 국가가 어려울 때마다 교회가 중보기도를 통해 나라를 구하는 결정적 역할을 하게 하소서.
9. 각급학교, 캠퍼스 내에 성경공부와 기도회가 불붙게 하소서. 각급학교의 교사, 교수들과 행정 지도자들이 학생들에게 모범이 되게 하시고 좋은 멘토가 되게 하소서. 이 땅의 젊은이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선교의 일꾼으로 준비되게 하소서.
10. 총기, 마약, 알코올, 도박, 성범죄등 이 땅을 병들게 하는 모든 악한 세력들이 추방되게 하소서.
11. 전국을 휩쓰는 대각성과 회개가 가정, 교회, 학교, 회사, 정부 각 부처, 모든 기관, 도시와 미전역에 일어나게 하소서.
12. 한인들 특별히 차세대로 하여금 성령충만하고 실력있고 비전 있는 일꾼이 되게하시며, 이 나라와 세계를 복음으로 새롭게 변화시키는 그리스도의 대사가 되게 하소서. 한국인의 혈통을 가진 미국인으로 모든 분야에서 위대한 섬김의 리더가 되게 하소서. 이 땅에 대부흥을 다시 한 번 주옵소서. 부흥만이 살 길입니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