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 주찬양 선교단을 창단한 이래 한국 기독교 음악의 대표적 선구자였던 최덕신 형제 찬양 집회가 17일(주일) 주성령교회(담임 김영복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주옥 같은 곡들로 성도들의 마음을 연 최덕신 형제는 주제로 “지금 그 어느 때보다 평안하다. 많은 삶의 굴곡을 넘어오면서 두려움에 떨 수 밖에 없는 시간들이 있었다. 하지만 그 안에 버릴 것이 하나도 없었고 내게 복이 되는 시간이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살아계심을 경험하는 축복의 시간이 됐다”고 은혜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