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드림교회(담임 이근호 목사)가 10월 10일(주일) 창립 4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드리고 전찬선 전도사와 곽종연 전도사를 목사로 안수했다.

예배는 이근호 목사의 개회기도, 창립 4주년 발자취 영상, ANSO 오케스트라의 특송, 김인호 목사(수도침례교협 버지니아 지방회 회장)의 기도, 이원상 목사(와싱톤중앙장로교회 원로목사)의 말씀, 이정하 자매의 헌금특송, 최인환 목사(수도침례교협 부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원상 목사는 “온누리드림교회 성도들이 창립 4주년을 맞아 사람을 낚는 어부로 남은 일생을 살아간다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기뻐하실 것입니다. 오늘 목사로 안수 받는 분들 또한 사람을 낚는 어부로 훈련시키는 일에 평생을 바친다면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채우실 것”이라며 “주님을 따르는 길은 주님처럼 기도생활에 힘쓰고, 주님의 겸손한 삶을 배워가는 것임을 기억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진 목사 안수식은 정영길 목사(전 수도침례교협 서기)의 시취보고, 안효광 목사(시취위원장)의 서약식, 목사 안수, 신상윤 목사(VA 주총회), 신선상 목사(전 수도침례교협 회장), 김성도 목사(워싱턴교협 회장), 이근호 목사의 권면, 답사 및 축가로 진행됐으며, 전찬선 목사의 축도로 마쳐졌다.

이근호 목사는 “영광스런 예배와 역동적 셀모임의 건강한 교회를 꿈꾸며 4년을 하루같이 앞만 바라보고 힘차게 달려왔다”며 “희생과 헌신으로 함께 해준 온누리 가족들께 감사하며, 따뜻한 마음으로 동행해준 이웃 교회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 목사는 “이민 교회들의 부흥과 세계 선교의 한 몫을 담당하기 위해 더욱 힘차게 달려갈 수 있도록” 교회를 위한 기도를 부탁했다.

온누리드림교회는 2006년 10월 1일 창립됐으며, 2007년 8월 치유집회를 시작, 10월에는 제1차 셀 분가식 및 셀리더 임명식을 가졌다. 2008년 1월부터 땅밟기 중보기도를 시작했으며, 4월에는 제1차 셀교회 사역탐방, 8월에는 제1기 셀목회자학교를 개강했다. 11월에는 청소년 오케스트라(CDYO)를 창단했다. 2009년 9월에는 전국침례교 사모수양회를 유치했으며, 11월에 페어팩스 새성전으로 주일예배처소를 이전했다. 2010년에는 아이티 지진피해자 돕기 자선음악회, 청년부 단기선교, 성경통독집회 등을 열었다.

<온누리드림교회>
주소 : 7100 Columbia Pike, Annandale, VA 22003
문의 : 571-213-9191, andc2010@gmail.com
홈페이지 : www.idreamcommunity.org

▲이근호 목사.

▲ANSO 오케스트라.

▲김인호 목사.

▲이원상 목사.

▲이정하 자매.

▲최인환 목사.

▲정영길 목사.

▲안효광 목사.

▲온누리드림교회 창립감사 및 목사안수예배.

▲신선상 목사(좌)가 수도침례교협을 대표해 전찬선 목사(우)에게 안수패를 전달했다.

▲신선상 목사(좌)가 수도침례교협을 대표해 곽종연 목사(우)에게 안수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