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A 2010년 가을학기가 지난 월요일(4일) 시작됐다.

12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가정사역 여성클래스에서는 하나님과의 교제를 가로막는 정서적, 영적 장애물들을 극복함에 있어 성서적이고 실제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한편, 가정 속에서 용서, 치유, 소망을 경험하도록 돕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개강 예배 및 오리엔테이션에서 강의를 진행하는 유희동 목사(광야교회)는 강의 개요를 설명하는 한편, 자존감을 발견하는 것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유 목사는 “바다 속에 햇살이 표면에서 굴절되어 들어가듯, 하나님을 받아들이는데 있어 여러 심리적 장애물들이 있어 하나님에 대한 생각이 왜곡된다. 이번 클래스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내려 놓는 만큼 하나님을 바로 보고 경험하게 될 것이다. 포장된 나, 거짓된 자아 속에 있는 참 자아, 내재아를 찾아가는 은혜로운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성클래스는 자존감의 발견, 수치심으로부터의 해방, 즐기는 것에 대한 두려움의 극복, 너무 일찍 성장한 사람들, 완전주의와 미루는 습관, 고통스러운 기억의 치유와 용서, 당신 자신을 용납하라, 패밀리 트리, 부모가 된다는 것, 부부대화와 친밀감, 영적성숙과 잃어버린 축복으로 진행되며, 강의와 코스워크, 소그룹 토론 및 나눔으로 진행된다.

미국장로교(PCUSA) 산하 아틀란타성서신학대학(KBIA) 강의에 대한 문의는 678-957-8670, 770-780-2830 revhdyoo@hanmail.net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