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날(10/2)을 맞아 애틀랜타노인회(회장 나상호)에서 30일 오전 노인회관에서 조촐한 잔치를 벌였다. 한국에서는 올해 14번째 열리는 노인의 날이지만, 애틀랜타에서는 올해가 2번째이다. 31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애틀랜타노인회는 260일 간의 무료 급식, 봄 가을 단풍놀이, ID 카드로 할인혜택, 행복 대학을 운영하면서 노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