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네이션스교회(담임 홍원기 목사)가 26일(주일) 오후 5시 새성전 헌당감사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헌당감사예배는 박상근 장로의 사회, 노창수 목사(와싱톤중앙장로교회)의 기도, 올네이션스교회 성가대와 유년주일학교, 찬양팀의 찬양, 이원상 목사(와싱톤중앙장로교회 원로목사)의 설교, 한재인 장로의 매입 경과보고, 봉헌식, 장로성가단의 특송, 한태일 목사(경향가든교회)의 헌금기도, Linda Smyth(Supervisor)의 축사, 김성도 목사(워싱턴교협 회장)의 격려사, 김성철 목사(PCA 한인 수도노회 노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원상 목사는 “가나안을 향하여 행진하는 교회(출 40:16-17, 34-38)”라는 제목을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이 성막을 세운 후에야 가나안 정복을 위한 행진이 시작된 것처럼 올네이션스교회의 새성전은 십자가 복음으로 세상을 정복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바른 예배를 드리고, 십자가 복음의 비밀을 전파하고, 성결하고 섬기는 삶을 살고, 믿음으로 하나님의 능력과 기적을 체험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갈 때 그 사명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축원했다.

홍원기 목사는 “오늘의 이 자리는 지난 수년간 올네이션스교회에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축복의 결과”라며 “하나님께서 일찍이 우리에게 주신 세 가지 꿈, 수 백명의 선교사를 파송하여 열방을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교회, 2세들을 훈련시켜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 곳곳에 지교회를 세워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키는 교회를 이루라고 새 성전을 주신 것으로 믿고, 앞으로 모범적인 교회로 영혼을 살리는 일에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올네이션스교회 주소 : 8526 Amanda Place, Vienna, VA 22180
홈페이지 : www.churchfan.org

▲박상근 장로.

▲노창수 목사.

▲성가대.

▲유년주일학교 어린이들.

▲한재인 장로.

▲올네이션스교회 새성전 헌당감사예배.

▲장로성가단.

▲한태일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