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에서 대학생이 되면서 아이들은 심리적인 불안과 공황상태에 빠지기 쉽다. 이를 위해 전국적으로 알려진 양육 전문가 존 로즈먼드(AJC 칼럼리스트)와 스테이시 드윗(Connect with Kids 창설자)씨가 애틀랜타 지역 고등학교에서 세미나를 연다.

10대들이 겪고 있는 스트레스와 우울함, 걱정에 관련된 최근 조사자료를 제시하며 구체적인 양육 방향을 알려줄 방침인 스테이시 드윗은 “성적과 해야 할 일에 둘러싸여있는 성과중심의 사회에서 자녀를 올바르게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자녀 양육 책만 14권을 쓴 존 로즈먼드는 자녀가 부모에게 필요로 하는 것 두 가지는 사랑과 리더십이라고 제시하며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10월 2일 사우스포시스고등학교(South Forsyth High), 3일 매리스트스쿨(Marist School), 4일 마운트파란크리스천스쿨(Mount Paran Christian School)에서 각각 열린다.

사우스포시스고등학교와 매리스트스쿨의 강연을 듣는 가격은 1인 20불, 2인 35불이다. 마운트파란크리스천스쿨은 1인 당 12불이다.

등록 및 참가정보는 웹싸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ttp://www.connectwithkids.com/parentinginsideout/index.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