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동 목사(한빛성서교회)는 "예배의 근본적인 문제는 자신의 마음자세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좋은 설교를 기대하고 은혜를 못받는 것에 대해 설교자에게 핑계를 댄다. 탁월한 설교만 만나면 내가 변화되리라 말하지만 사실상 새로워보이는 설교도 대부분 100년 전이나 이전에 나왔던 내용이다. 해아래 새 것이 없다. 복음에 다른 새로운 내용이 없는데, 어떤 사람들은 뭔가 새로운 것을 추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설교를 듣는 자세에 언급했다. "요즈음 기독교인들이 귀만 자꾸 높아지고 있다. 머리는 커지고 가슴은 냉랭해진다. 말씀이 전달되는 과정은 자신이 설교를 평가하는 자리가 아니다"
예배 사모하는 열망 가져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예배하지는 않고 설교를 비교하고 평가하려고 한다
"말씀을 들으려하는데 포커스를 맞춰야 하지 않나. 진정으로 사모하는 열망이 있다면 눈에 보이는 현상은 이유가 안된다. 듣는 사람에 문제가 생긴 것인데, 자꾸만 목사에게 책임을 전가하려고 한다. 자꾸만 설교를 듣지는 않고 비교하고 평가하려고 한다. 이런 태도가 바뀌지 않으면 은혜를 못받는다"
박 목사는 "많은 교회의 모토가 초대교회 회복이다. 그런데 그렇게 부르짖는 교회가 실제로 되고있나. 안된다면 안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교회가 지식, 재정, 좋은 시설이 부족해서인가. 좋은 시설, 지식까지 모든 것이 충족되는 요소는 훨씬 더 많아졌다. 객관적으로 볼 때 과거보다 훨씬 지금 교회 성도들의 소양은 뛰어나다. 그런데 왜 그런가 "라고 말했다.
그는 "사모하는 마음이 없는 사람에게는 예배가 흠잡을 데 없이 진행돼도 항상 그 자리일 수밖에 없다. 예배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준비하는 사람은 어떤 형태로도 그 시간에 하나님을 만난다. 어떤 사람이 더 은혜를 소중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이겠는가"라고 말했다.
"초대교회성도들은 단순했다. 사도들의 가르침에 가라고 하면 가고 오라고 하면 왔다. 듣고싶은 말만 들으려고 하면 얻는 게 없다. 그때는 100을 설교하면 100을 다 받았다면 지금은 10만 받고 90은 자기가 들은 것과 비교해서 받아들인다. 결과가 어떻게 다른가. 과거에 비해 교회숫자, 교인이 많아져도 영향력 면에서 볼 때 아무것도 아니다. 이 모두가 목회자만의 책임인가. 공동으로 회개하고 공동으로 져야할 책임이다"
"지금까지 예배에 집중하는 사람치고 은혜 못받는 사람은 못봤다. 원칙과 변칙이 있다. 변칙에서 제대로 된 모습이 나올 수 없다. 원칙을 깨니까 자꾸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예배의 변칙은 설교에 집중하지 않고 다른 생각하는 것이다. 설교시간에 주보만 보거나 예배 마치는 시간이 정확한지 평가하는 사람 등 천차만별이다"
성숙한 신앙인의 특징은. 지혜란 무엇인가.. 책망을 귀담아듣고 귀하게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는 "어른과 어린이의 차이는 무엇인가. 성숙한 인간일수록 실수를 자신의 책임으로 받아들인다. 성숙한 사람은 잘못에 대해 자신의 책임으로 돌리고 어린이는 책임을 다른 것으로 돌린다"라고 말했다.
"물론 설교자가 설교를 잘해야 하는 책임이 있다. 그러나 지금은 근본적인 문제를 말하려는 것이다. 근본적인 것은 우리 마음자세이다. 자신에게 은혜가 없는 것에 이유를 대려면 여러가지가 나올 수 있다. 남탓만큼 하기쉬운 것도 없다. 그러나 그런 사람에겐 바뀌는 것도 없다"
그는 "이민교회는 작은 교회일수록 목회자로부터 개인적 터치를 원한다. 성도들은 가능한, 자신의 입장에서 섬세하게 터치해주길 원한다. 하지만 담임 목회자도 자신이 원하는 완벽한 목회자상이 되지 못했음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한다"고 말했다.
"자신이 추구하는 목회자상에 맞아야 좋은 목사님인 경우가 많다. 이민목회가 이런 면에서 더하다. 목회자를 목회자로서 존중해줘야 하는데 이민교회는 이런 면에서 전반적으로 약하다"
"요즘 많은 성도들이 설교에서 교훈만을 원한다. 책망이 선포되면 부담스러워한다. 시대가 변해가고 있다. 바르게 하는 책이 성경인데 힘들어한다. 스스로 책망을 들으려 하는 귀가 잃어버리니까 문제다. 그럴수록 설교의 폭이 좁아진다. 목회자도 포커스에 순종하고 선포해야 한다. 주님이 얼마나 안타까워하실까"라고 말했다.
그는 "지혜란 무엇일까. 그런 이야기를 귀담아들을 수 있고 귀하게 받아들이고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좋은 설교를 기대하고 은혜를 못받는 것에 대해 설교자에게 핑계를 댄다. 탁월한 설교만 만나면 내가 변화되리라 말하지만 사실상 새로워보이는 설교도 대부분 100년 전이나 이전에 나왔던 내용이다. 해아래 새 것이 없다. 복음에 다른 새로운 내용이 없는데, 어떤 사람들은 뭔가 새로운 것을 추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설교를 듣는 자세에 언급했다. "요즈음 기독교인들이 귀만 자꾸 높아지고 있다. 머리는 커지고 가슴은 냉랭해진다. 말씀이 전달되는 과정은 자신이 설교를 평가하는 자리가 아니다"
예배 사모하는 열망 가져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예배하지는 않고 설교를 비교하고 평가하려고 한다
"말씀을 들으려하는데 포커스를 맞춰야 하지 않나. 진정으로 사모하는 열망이 있다면 눈에 보이는 현상은 이유가 안된다. 듣는 사람에 문제가 생긴 것인데, 자꾸만 목사에게 책임을 전가하려고 한다. 자꾸만 설교를 듣지는 않고 비교하고 평가하려고 한다. 이런 태도가 바뀌지 않으면 은혜를 못받는다"
박 목사는 "많은 교회의 모토가 초대교회 회복이다. 그런데 그렇게 부르짖는 교회가 실제로 되고있나. 안된다면 안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교회가 지식, 재정, 좋은 시설이 부족해서인가. 좋은 시설, 지식까지 모든 것이 충족되는 요소는 훨씬 더 많아졌다. 객관적으로 볼 때 과거보다 훨씬 지금 교회 성도들의 소양은 뛰어나다. 그런데 왜 그런가 "라고 말했다.
그는 "사모하는 마음이 없는 사람에게는 예배가 흠잡을 데 없이 진행돼도 항상 그 자리일 수밖에 없다. 예배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준비하는 사람은 어떤 형태로도 그 시간에 하나님을 만난다. 어떤 사람이 더 은혜를 소중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이겠는가"라고 말했다.
"초대교회성도들은 단순했다. 사도들의 가르침에 가라고 하면 가고 오라고 하면 왔다. 듣고싶은 말만 들으려고 하면 얻는 게 없다. 그때는 100을 설교하면 100을 다 받았다면 지금은 10만 받고 90은 자기가 들은 것과 비교해서 받아들인다. 결과가 어떻게 다른가. 과거에 비해 교회숫자, 교인이 많아져도 영향력 면에서 볼 때 아무것도 아니다. 이 모두가 목회자만의 책임인가. 공동으로 회개하고 공동으로 져야할 책임이다"
"지금까지 예배에 집중하는 사람치고 은혜 못받는 사람은 못봤다. 원칙과 변칙이 있다. 변칙에서 제대로 된 모습이 나올 수 없다. 원칙을 깨니까 자꾸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예배의 변칙은 설교에 집중하지 않고 다른 생각하는 것이다. 설교시간에 주보만 보거나 예배 마치는 시간이 정확한지 평가하는 사람 등 천차만별이다"
성숙한 신앙인의 특징은. 지혜란 무엇인가.. 책망을 귀담아듣고 귀하게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는 "어른과 어린이의 차이는 무엇인가. 성숙한 인간일수록 실수를 자신의 책임으로 받아들인다. 성숙한 사람은 잘못에 대해 자신의 책임으로 돌리고 어린이는 책임을 다른 것으로 돌린다"라고 말했다.
"물론 설교자가 설교를 잘해야 하는 책임이 있다. 그러나 지금은 근본적인 문제를 말하려는 것이다. 근본적인 것은 우리 마음자세이다. 자신에게 은혜가 없는 것에 이유를 대려면 여러가지가 나올 수 있다. 남탓만큼 하기쉬운 것도 없다. 그러나 그런 사람에겐 바뀌는 것도 없다"
그는 "이민교회는 작은 교회일수록 목회자로부터 개인적 터치를 원한다. 성도들은 가능한, 자신의 입장에서 섬세하게 터치해주길 원한다. 하지만 담임 목회자도 자신이 원하는 완벽한 목회자상이 되지 못했음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한다"고 말했다.
"자신이 추구하는 목회자상에 맞아야 좋은 목사님인 경우가 많다. 이민목회가 이런 면에서 더하다. 목회자를 목회자로서 존중해줘야 하는데 이민교회는 이런 면에서 전반적으로 약하다"
"요즘 많은 성도들이 설교에서 교훈만을 원한다. 책망이 선포되면 부담스러워한다. 시대가 변해가고 있다. 바르게 하는 책이 성경인데 힘들어한다. 스스로 책망을 들으려 하는 귀가 잃어버리니까 문제다. 그럴수록 설교의 폭이 좁아진다. 목회자도 포커스에 순종하고 선포해야 한다. 주님이 얼마나 안타까워하실까"라고 말했다.
그는 "지혜란 무엇일까. 그런 이야기를 귀담아들을 수 있고 귀하게 받아들이고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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