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김 목사.

오는 9월 22일(수)부터 23일(목)까지 헐리우드 코닥극장과 LA 한인타운에서 진행되는 '2010년 로스앤젤레스 십자가 대행진'의 일환인 십자가 대행진 찬양예배가 9월 16일(목) 올네이션스교회에서 진행됐다.

찬양예배에서는 워싱턴과 뉴욕은 물론 LA 십자가 행진에도 참여하는 ‘글로리아 밴드’가 힘찬 연주와 공연을 선사했으며, 십자가 대행진을 주최하고 있는 피터 김 목사(조슈아 크루세이드 훈련원장)가 말씀을 전했다. 한편, 28년전 피터 김 목사가 텍사스에서 목회할 때 집사로 섬겼던 김영환 목사(뉴욕 효성교회)도 예배에 참여해 십자가 대행진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글로리아 밴드는 서울 면목동에 위치한 평화교회(담임 김대웅 목사) 교인 28명으로 이루어진 팀으로 전원 자비량으로 참여하고 있다.

볼티모어 십자가 대행진은 9월 18일(토) 오전 10시 볼티모어시내 Lake Clifton Park(2200 Clair Lane Baltimore, MD)에서 예배를 드린 후, 10여개의 대형 십자가를 선두로 글로리아 밴드와 한국 및 미국 목회자들 그리고 성도들과 일반 참가자들이 뒤따르게 된다. 약 4마일 정도 행진을 한 후 다시 공원으로 돌아와 간단한 음식과 음료로 지역주민들을 위로하는 블락파티를 열 예정이다.